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태풍에 플랜B가동 잼버리, 성공적 마무리 총력 쏟아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서울 잼버리’로 바통을 이어받는다. 세계스카우트연맹은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들어가는 새만금에서 정상적인 야영 활동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이 8일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한 서울 등 수도권으로 이동을 시작한 것이다. 준비...
2023.08.08 11:11
고금리에도 증시 흔드는 개인들…비이성적 과열인가 [홍길용의 화식열전]
“낮은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줄어듭니다. 위험 보상이 줄면 주식을 비롯한 수익자산의 가격이 높아집니다. 주가수익비율(PER)과 인플레이션은 역의 상관 관계를 보여왔습니다. 비이성적 과열(irrational exuberance)로 자산가격이 지나치게 올라 일본처럼 예기치 않은 장기불황에...
2023.08.07 18:20
[김재홍 칼럼] 베토벤 死因과 ‘후쿠시마’ 검증의 한계
악성 베토벤이 남긴 아홉개 교향곡 중 대중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은 제5번 ‘운명’일 것이다. 아마 음악사에 등장하는 모든 교향곡 중 최고 인기를 누리지 않나 싶다. 음악평론가들은 운명의 4개 악장을 투쟁, 희망, 의심, 승리로 칭한다. 제1악장 첫머리는 모든 클래식 음악의 상징으로 여겨진다고 한다...
2023.08.07 11:17
[사 설]종교·기업까지 온나라가 나선 잼버리, 유종의 미 거둬야
폭염과 운영 부실로 중단 위기까지 갔던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다행히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영국과 미국, 싱가포르 스카우트가 조기 퇴영해 아쉽지만 나머지 150개국은 대회가 끝날 때까지 일정을 소화하기로 하면서 파국은 면했다. 정부와 지자체의 총력 대응과 종교계, 기업들까지 발벗고 나서 야영장 상황이...
2023.08.07 11:16
[사 설]사회생활 시작하자마자 빚의 굴레에 갇히는 청년들
미성년자에서 갓 벗어난 만 20대 이하 연령층의 2분기 말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이 0.44%로 집계됐다.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8년 3분기 말 이후 약 5년 만에 가장 높을 뿐 아니라, 사실상 역대 최고 수준이라는 게 은행권의 설명이다. 0.17~0.21%에 머문 30~60대 연체율과 견줘 두 배 이상 높다. 연령 특...
2023.08.07 11:16
[사설] ‘꿈의 기술’ 초전도체 진실공방, 철저한 검증이 먼저
물리학계의 풀리지 않는 숙제였던 상온 초전도체의 실마리를 한국 민간 연구진(퀀텀에너지연구소)이 찾았다는 주장이 제기된 이후 과학계를 넘어 전 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주장이 사실이라면 에너지·군사·의료 등 다방면에서 기술적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시속 2만km의 자기부상열차, 전력손실...
2023.08.04 11:19
[사설] 세계 걱정거리된 잼버리, 가용자원 총동원 정상화해야
전북 부안 새만금 벌판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온열환자가 속출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개막 사흘 만에 온열질환자와 벌레물림 등 1000여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유례 없는 폭염과 높은 습도로 체감온도가 40도에 달하는데 그늘 하나 없는 곳에서 4만3000여명의 청소년이 생활하다 보니...
2023.08.04 11:19
[헤럴드광장] 분열된 세계와 한국 외교의 지평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자유주의 진영과 권위주의 진영 간 대결구도가 더 첨예화하는 양상이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세계는 양분된 것이 아니라 훨씬 복잡하게 분열돼 있는 쪽에 가깝다. 크게 봤을 때 세계는 서방 진영(Global West), 중·러 진영(Global East) 그리고 남반구(Global South)로 삼분돼 있는 형국이...
2023.08.04 11:14
[사설] 금융사 직원 횡령 올해도 역대급, 말뿐인 내부통제 강화
은행 등 금융사 직원 횡령 규모가 올해도 역대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양정숙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금융사 횡령 사고가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다. 자료에 의하면 올 들어서만 7월 말 현재 금융사 횡령 사건은 11개사 33건에 592억7300억원 규모다. 우리은행 직원의 700억원대 횡령으로 역대 최대...
2023.08.03 11:30
[사설] 재정악화·정치싸움에 美신용등급 강등, 남의 일 아니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1일(현지시각) 미국 국가신용등급을 종전 ‘AAA’에서 ‘AA+’로 낮췄다. 최고 등급에서 바로 아래 등급으로 한 단계 강등한 것이다. 미국으로선 2011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미국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낮춘 데 이은 12년 만의 굴욕이다...
2023.08.03 11:3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