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기록 없는 ‘유령아동’ 2236명, 반복된 비극 방치한 국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간 출생신고 기록이 없어 생사 여부가 감감한 영·유아가 2236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원이 보건복지부 정기 감사에서 필수예방접종 기록을 토대로 태어났으나 출생신고가 안 된 영·유아를 역추적한 결과다. 감사원이 이 중 약 1%인 23명을 골라 지방자치단체에 실제로 아이들이 ...
2023.06.23 11:22
[헤럴드포럼] 서비스업 만족도는 덧셈 아닌 곱셈
우리가 경영학을 배워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경영학을 배워야 하는 본질적인 이유는 경쟁자의 존재 때문이다. 경쟁자가 없다면 적당히 일을 해도 사업이나 자리를 보전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사회는 개인이나 조직 차원에서 늘 경쟁자와 함께한다. 그리고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경쟁자보다 좋...
2023.06.23 11:21
[사설] 유니콘 기업 4년새 반토막, 성장엔진 식고 있다는 경고
국내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 스타트업)’이 전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9년 대비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타다 사태’에서 보듯 낡은 규제가 혁신을 가로막는 데다 기득권자들의 반발에 혁신의 싹이 움트지 못하는 척박한 산업생태계 탓이 크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글로벌 리서치회...
2023.06.22 12:13
[사설] 일제평가·고교학점제로 공교육 위기 정상화될까
정부가 내년부터 전국 모든 초 3, 중 1 학생들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해 학력진단시험을 치르고, 고등학생들이 수업을 골라들을 수 있는 ‘고교학점제’를 2025학년도부터 전면 시행하는 공교육경쟁력강화안을 21일 내놨다. 코로나 19 이후 더 커진 학력저하를 막고 학생 개개인의 적성에 맞게 맞...
2023.06.22 12:13
[헤럴드광장] 교통문화 개선에 자율주행보다 더 중요한 것
웬만한 직장인은 출근할 때 자동차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필자도 예외는 아니어서 4㎞ 남짓 걸리는 연구원까지 걷기보다는 차를 이용하는 편이다. 그런데 이 짧은 출근길이 차를 이용함에도 30분도 더 걸릴 때가 있다. 많은 삼거리 또는 사거리 교차로에서 비록 파란불이긴 해도 미처 건너지 못한 차들이 많아 꼬리에 꼬...
2023.06.22 12:13
[라이프칼럼] 어른아이
법당의 한 주지 스님과 한 불자(佛子)의 고민상담이 한창인 프로그램을 봤다. 마흔을 훌쩍 넘긴 큰딸과 그 뒤를 쫓는 30대 후반의 둘째 딸이 결혼할 생각은 하지도 않고 부모 집에 함께 살면서 직장도 그만둔 채 용돈을 받아간다며 한숨 섞인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것만으로도 못마땅한데 더 큰 고민은 때에 맞춰 밥도 차려...
2023.06.22 12:10
[박자연의 현장에서] 공공분양이라더니...‘금수저 청약’ 유감
“매월 10만원, 20년 정도 청약을 부었는데 수방사에 처음 넣습니다. 청약 이렇게 하는 것 맞나요?”(40대 A씨) ‘수억대 안전마진’으로 입소문을 탄 서울 동작구 옛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부지 사전청약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청약 관련질문이 쇄도하고 있다. 온라인세상뿐 아니다. ‘한강...
2023.06.22 12:09
[헤럴드비즈] 무더기 하한가 사태를 바라보며
지난봄 증권시장을 연상하면 CFD, 반대매매, 주가폭락이 떠오른다. CFD(Contract for Difference)는 차액결제거래를 의미하는데 주식을 보유하지 않았더라도 주가변동분, 즉 차액만 결제하는 것으로 장외파생상품의 일종이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납부한 증거금보다 큰 규모의 주식거래가 가능해 레버리지 효과를 누릴 수 있...
2023.06.22 12:08
[IT과학칼럼] 새로운 양자시대로 도약
꽤 오래전이다. 영국 여행 중 주머니 속에 있던 20파운드 지폐를 꺼내 본 적이 있다. 다른 지폐와 마찬가지로 앞면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초상화가 있었다. 뒷면으로 넘기니 영국인이 사랑하는 최고 과학자 중 한 명인 마이클 패러데이의 얼굴이 있었다. 그는 1831년 자석을 이용해 전기를 만드는 실험을 통해 전자기유...
2023.06.22 12:06
디리스킹 속 美-中 반도체 전쟁...한국과 일본의 위험과 기회 [시라이 사유리 - HIC]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경제안보 관점에서 첨단 반도체를 중심으로 신뢰할 수 있는 국가들과 협력하는 ‘더 포괄적인’ 접근 방식으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반중(反中) 경제정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미-중 갈등은 중국의 친러시아적 언행,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군사적 영향력 확대, 시...
2023.06.22 11:21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연재 기사
우리도 강남에서 제일 비싼 집 한다…압구정 1구역 통합재건축 군불[부동산360]
서울 강남 압구정 일대가 재건축으로 들썩이는 가운데, 가장 더딘 압구정1구역(미성 1·2차 아파트)도 속도를 내기 위해 ‘통합 재건축’ 논의 조짐이 다시 감지되고 있다. 현재 두 단지는 지구단위계획으로 묶인 만큼 분리 재건축은 쉽지 않아, 주민 간 합의를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1구역 재건축추진위원회는 향후 독립채산제(단지별로 수익과 손실을 정산) 등 내용을 포함해 통합재건축과 관련한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다시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