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반도체 파운드리 양강 구도 뒤흔들 인텔의 역습
CPU(중앙처리장치) 부문의 최강자인 미국 인텔이 영국 반도체 팹리스(설계)업체인 ARM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깜짝 발표했다. 인텔은 CPU에서 벗어나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시장 확대를 모색해왔는데 스마트폰의 ‘두뇌’ 격인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설계 분야에서 독보적 지위를 가진 ARM과 손...
2023.04.14 11:30
[경제포커스] 총선 D-1년 여론조사 신뢰도가 생명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와 정당지지율에 관한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잘 알려진 여론조사회사도 있지만 이름도 생소한 무슨 무슨 리서치라는 곳에 의뢰해 조사했다는 지지율 관련 조사분석 결과들도 적지 않다. 비슷한 추세를 따르는 것 같으면서도 상당한 차이를 보이거나 전혀 딴 방향의 결과를 내는 조사도 있다. 같은 수...
2023.04.14 11:29
[사설] ‘돈봉투’ 의혹 민주당 전대, 공정수사로 진상 밝혀야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전당대회 과정에서 20여개의 ‘돈봉투’ 살포가 이뤄졌다는 의혹이 터져나왔다. 검찰이 당시 당대표 후보였던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캠프 관계자 9명이 국회의원 등 최소 40명에게 현금 총 9400만원을 전달한 정황을 포착, 수사에 나섰다. 전달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윤관석·이...
2023.04.14 11:29
[헤럴드비즈] 모빌리티 혁신의 시작, 모빌리티법 제정
“모빌리티 시대는 이미 시작됐다. 이제 우리는 이전과 다른 모빌리티 환경에서 살고 있다.”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에 “모빌리티 시대는 언제 구현될까”라고 묻자 이렇게 답했다. 고도화된 인공지능이 바라본 모빌리티는 미래형이 아닌 현재형이다. 교통 분야는 정보통신기술(ICT)과 ...
2023.04.13 11:39
[최영미 시인의 심플라이프] 흐린 날도 화창한 날도 실수는 계속된다
연이어 이틀간 독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나의 마지막 산문집이 될지도 모르는 ‘난 그 여자 불편해’ 출간 후 첫 공식행사. 지난 6일 한국성폭력상담소가 주관하는 북토크는 사회자가 있어 크게 부담이 되지 않았다. 약간의 비를 예고하며 작은 우산을 준비하라는 일기예보만 믿고 집을 나선 게 문제였다. 아침에...
2023.04.13 11:27
[사설] 이태원 참사가 어제 일인데 변한 게 없는 ‘지옥철’
지난 11일 출근시간대 김포도시철도 김포공항역에서 10대 여고생과 30대 여성이 호흡곤란으로 실신해 119구급대의 응급처치를 받는 일이 벌어졌다. 콩나물 시루 같은, 이른바 ‘지옥철’을 타고 김포공항역에 도착한 뒤 벌어진 일이다. 지난해 12월에도 똑같은 일이 벌어져 한 여성이 병원으로 실려갔다. 매일 호...
2023.04.13 11:27
[사설] 금리 가늠자 美물가 한풀 꺾였지만 경각심 풀 때 아니다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년 전보다 5.0% 올랐다. 상승률이 5%대로 낮아진 건 18개월 만이다. 2월의 6.0%에 비해 큰 폭으로 둔화한 것으로, 2021년 4월 이후 최저치다. 에너지 물가와 중고차 물가가 각각 6.4%, 11.2%씩 크게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 지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했던...
2023.04.13 11:26
8억 람보르기니와 국가부도[이슈한잔]
빈부 격차가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다. 각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경제 충격을 받는 계층이 광범위하지만, 수억원에 달하는 슈퍼카를 원하는 부유층의 주문은 끊이지 않는다. 국가 단위에선 부국은 코로나19 팬데믹과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을 재정·통화정책으로 극복하려 하지만, 개발도상국과 빈국은 ...
2023.04.12 17:52
[홍길용의 Money Story] 국민연금 ‘대재앙’과 ‘연금지옥’까지 불과 18년
아포리아(aporia·α πορια)는 그리스어 부정접두사 ‘α’와 ‘다리’ 또는 ‘길’이라는 뜻의 ‘πορια’가 합쳐진 말이다. 풀면 ‘길이 없는 상태’다. 막다른 길은 필사의 판단을 요구한다. 깨...
2023.04.12 11:11
[손인규의 현장에서] 코인보다 더한 바이오?
“꼭두새벽에 일어나 창원에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 회사에 투자한 게 10년째인데 약속을 지킨 게 하나도 없다니까요. 번번이 ‘조금만 기다려 달라, 내년에는 보여드리겠다’ 이런 말만 앵무새처럼 반복해요. 어디 오늘도 똑같은 말이 나오는지 들어보려고요” 지난달 말 주주총회 시즌, 바이오기업...
2023.04.12 11:04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