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12년 만의 한일 정상회담, 상생적 경제협력의 출발점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6일 미래 세대를 위해 새로운 한일 관계를 열어가기로 합의했다. 한국 대통령이 다자회의가 아닌 일본 총리와의 양자회담을 위해 일본을 찾은 것은 12년 만이다. 양국 정상은 새출발을 위해 굳게 닫혀 있던 장벽들을 걷어내기로 했다. 일본 정부는 포토레지스트 등 반도체 소재...
2023.03.17 11:22
[헤럴드광장] 손해사정제도 개선의 올바른 방향
보험 민원을 이야기할 때 자주 등장하는 주제 중 하나가 손해사정제도다. 이는 손해 발생 사실 확인 및 손해액 산정 등을 위한 절차로, 손해보험상품이나 제3보험상품을 판매하는 보험회사는 손해사정사를 고용 또는 선임해 손해사정업무를 위탁해야 한다. 그런데 보험 민원 중에서 보험금 산정이나 지급과 관련된 민원이 높...
2023.03.17 11:22
[세상읽기] 넓은 울타리가 필요한 때
‘스스로 계약직의 길을 선택한 사람.’ 국내에서는 10년 전 드라마에서나 찾아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이상한 계약직 미스김의 좌충우돌 회사 생활을 그린 2013년작 ‘직장의 신’ 이야기다. 주인공 미스김에게는 몇 가지 원칙이 있다. 정해진 근로시간보다 더 일하지 않는다. 더 일해야 할 때는 추가 ...
2023.03.17 11:22
[사설] 금융불안 재확산, 22년 묶인 예금자보호 한도 높여야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세계적 투자은행인 스위스의 크레디트스위스(CS)에서 부실 충격이 발생했다. 미국 증시 반등으로 안도감이 일었던 글로벌 금융시장이 유럽발 악재로 다시 휘청이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등 주요국 주식시장이 일제히 후퇴한 것은 물론 은행권 위기가 몰...
2023.03.16 11:29
[사설] MZ세대 반발에 결국 손보게 된 주 69시간 근무제
한 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게 하는 근로시간제도 개편안에 윤석열 대통령이 재검토를 지시하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MZ세대의 얘기를 듣는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애초 노동부는 일이 많을 때 몰아서 일하고, 쉴 때 제주도 한 달 살기도 가능하다는 ‘주 최대 69시간 근무제’가 MZ세대의 호응을 얻...
2023.03.16 11:28
‘사고뭉치’ CS, 이제는 ‘골칫거리’…시장에선 벌써 ‘왕따’ [홍길용의 화식열전]
금융 스캔들마다 이름을 올리던 ‘사고뭉치’ 크레디트스위스(CS)가 글로벌 경제의 ‘골칫거리’가 됐다. 시장에서도 이미 ‘왕따’다. 철저한 보안을 자랑하던 스위스은행 비밀계좌의 명성은 사라진 지 오래다. 개별은행의 문제라면 스위스 중앙은행의 유동성 지원으로 일단락될 수도 있지만...
2023.03.16 10:34
[사설] 삼성의 통 큰 투자, 첨단산업 초격차 경쟁력 견인차
첨단산업을 둘러싼 치열한 글로벌 각축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비상경제민생회의는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미-중 패권경쟁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미래 먹거리인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주도권을 쥘 대한민국의 미래 지도를 설계하는 자리여서다. 정부는 초격차 기술력 확...
2023.03.15 13:01
[사설] 가덕도 신공항 공기 5년 단축한다는데 안전에 문제없나
국토교통부가 마련한 가덕도 신공항 밑그림이 나왔다. 공사기간을 5년 줄여 2029년 12월 조기 개항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개최에 공항 개항시기를 맞춰 세계 공항 건설사에 유례 없는 초고속 공사를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건설공법과 공항 배치 등을 바꾸면 가능하다는 것인데 불안감을 감추기 어렵다...
2023.03.15 11:17
[헤럴드시사] ‘신냉전 시대’ 전환기, 국가안보와 포용력
작금의 국제질서와 패권경쟁을 표현하는 ‘신냉전’이라는 용어가 익숙해져 가고 있다. ‘구냉전’의 종결은 1989년 미·소 정상의 종식 선언으로 가늠된다. 학자들에 의해 이후 시기는 ‘탈냉전’으로 명명된다. 새로운 러시아와 미국 간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에서의 협력, 나아가 ...
2023.03.15 11:15
[박자연의 현장에서] 공사비 분쟁에 속터지는 수분양자
“잔금까지 다 납부했는데 왜 임시 거처를 전전하며 떠돌아야 하는 거죠? 학교 적응할 시기에 전학을 고민해야 하는 아이들은 무슨 잘못인가요. 사인 간 분쟁이라며 아무도 해결해줄 수 없다는데 그럼 하루하루 계속 마음 졸이며 살아야 하는 건가요?” 조합과 시공사 간 공사비 분쟁이 점입가경으로 치달으며 애...
2023.03.15 11:14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우리도 강남에서 제일 비싼 집 한다…압구정 1구역 통합재건축 군불[부동산360]
서울 강남 압구정 일대가 재건축으로 들썩이는 가운데, 가장 더딘 압구정1구역(미성 1·2차 아파트)도 속도를 내기 위해 ‘통합 재건축’ 논의 조짐이 다시 감지되고 있다. 현재 두 단지는 지구단위계획으로 묶인 만큼 분리 재건축은 쉽지 않아, 주민 간 합의를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1구역 재건축추진위원회는 향후 독립채산제(단지별로 수익과 손실을 정산) 등 내용을 포함해 통합재건축과 관련한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다시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