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실제로는 더 큰 예대마진…은행의 ‘진짜’ 숫자들 [홍길용의 화식열전]
‘이자 장사’와 ‘돈 잔치’ 비난 여론에 은행들이 대출금리 인하에 나서고 있다. 대부분 신규 기준이다. 이미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이들은 대상이 아니다. 은행 예금과 대출관련 숫자들 대부분이 ‘신규’로만 주로 알려진다. 하지만 잔액기준으로 보면 상당히 다른 숫자들을 확인할 수 있...
2023.02.22 15:30
[사설] 빨간불 켜진 ‘수출 한국’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에 비상등이 켜졌다. 무역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다. 관세청의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올 들어 이달 20일까지 무역적자가 186억3900만달러에 달했다. 불과 50여일 만에 지난해 전체 무역적자(472억달러)의 40%에 육박하는 적자를 냈다. 전년 동기(69억8400만달러 적자)와 비교하면 ...
2023.02.22 11:22
[사설] ‘건폭’과의 전쟁, 불법관행 뿌리뽑는 계기돼야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국무회의에서 건설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강요, 협박, 뒷돈 등 불법행위를 ‘건폭(건설현장 폭력)’이라고 지칭하고 완전히 근절될 때까지 엄정 단속해 법치를 확고히 세우라고 했다. 기득권 노조의 탈법을 조폭 행태 수준으로 보고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검찰과 경찰...
2023.02.22 11:22
[홍길용의 머니스토리] 위험 기피에 왜곡된 중개 기능…은행 결국 이자장사만
이슬람교에서 ‘이자(rabi)’는 노력하지 않고 부(富)를 늘리는 불로소득으로 여겨진다. 신약성경에서도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는 이자는 금지됐다. 맡은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일은 애초 은행의 본업은 아니었다. 은행(bank)의 영어 어원은 ‘긴 의자’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방코(Banco)&r...
2023.02.22 11:14
[사설] 연 5% 넘는 대출 1년새 10배, 중소상공인 덮친 고금리
고금리 찬바람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해 중소기업 대출 중 연 5% 이상 고금리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1년 새 10배 가까이 늘었다. 월별로는 지난해 11월 83.8%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중소기업단체 16곳이 20일 은행권의 ‘이자장...
2023.02.21 11:31
[사설] 삶 만족도 OECD 꼴찌가 곧 불행한 한국인은 아니다
한국인들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최하위권에 머무른다는 20일 통계청의 발표(2022 국민 삶의 질 보고서)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무엇보다 해석에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치와 순위로만 볼 일이 아니다. 자칫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이 보고서를 보면 지난 2019&s...
2023.02.21 11:31
[헤럴드포럼] ‘영농형 태양광 ’으로 농촌공동화 극복해야
우리나라는 탈농이도 현상이 고착화하면서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공동화 현상이 너무나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전남 해남군의 경우 1966년 인구는 23만여명이었으나 50여년이 지난 2023년 현재는 6만5700여명 수준이라고 한다. 70%가 넘는 인구가 농촌을 떠나 도시로 삶의 터전을 옮겼다. 주된 이유는 소득 문제다. 일반...
2023.02.21 11:30
[라이프칼럼] 진정한 아름다움
맛있는 음식을 먹는 즐거움은 인생의 낙이라고 할 만큼 꽤 중요하고 또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그래서 소위 ‘먹방’을 콘텐츠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인기와 관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많은 종류와 양의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대리만족을 느끼기도 하고, 방송에 소개된 맛집에 직접 찾아가 맛을 보...
2023.02.21 11:28
투자자예탁금 ‘티끌’ 이자의 비밀…‘태산’ 같은 수익은 어디로[홍길용의 화식열전]
“미워하는 것이 같으면 서로 돕고(助), 좋아하는 것이 같으면 서로에게 머무르며(留), 뜻이 같으면 함께 이루려 하고(成), 이익을 같이 하면 서로를 위해 목숨을 내던진다(死)” 전한(前漢) 때 오초7국(吳楚七國)의 난(亂)을 일으킨 오왕 유비가 ‘공범’을 포섭하기 위해 내세운 논리다. 모든 것을 움...
2023.02.21 10:47
[사설] 징용배상 결론 못 낸 韓日외교, 결국 양국 정상이 풀어야
박진 외교부 장관이 18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한일 외교장관회담 후 “일본 측에 성의 있는 호응을 위한 정치적 결단을 촉구했다”며 “(일본 측이) 기시다 후미오 총리에게 입장을 전하고 거기서 판단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문제 해법 관련 한일 간 막판 최대 쟁점인...
2023.02.20 11:16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우리도 강남에서 제일 비싼 집 한다…압구정 1구역 통합재건축 군불[부동산360]
서울 강남 압구정 일대가 재건축으로 들썩이는 가운데, 가장 더딘 압구정1구역(미성 1·2차 아파트)도 속도를 내기 위해 ‘통합 재건축’ 논의 조짐이 다시 감지되고 있다. 현재 두 단지는 지구단위계획으로 묶인 만큼 분리 재건축은 쉽지 않아, 주민 간 합의를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1구역 재건축추진위원회는 향후 독립채산제(단지별로 수익과 손실을 정산) 등 내용을 포함해 통합재건축과 관련한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다시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