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일본 바로보기] 현장에서 지켜본 일본의 저성장·고령화
1991년 초 국내 주요 경제지 입사 3년차에 외신부로 발령을 받았다. 인터넷, 스마트폰은 물론 노트북도 없던 시절이다. 기자들은 AP, 로이터 등 해외 통신사에서 밤새 쏟아낸 영문 뉴스를 정리하는 일로 하루를 시작했다. 일본 소식은 다음날 국내 신문 1면 톱 기사로 자주 올라갔다. 그만큼 일본 기업과 경제·정치에...
2022.12.09 11:22
[사설] 안전진단 문턱 낮춘 재건축, 규제완화 이어져야 효과
정부가 분양가상한제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에 이어 아파트 재건축의 마지막 퍼즐인 안전 진단의 문턱을 낮추는 개선안을 8일 발표했다. 노후 아파트 재건축을 위해 안전 진단을 받을 때 구조 안전성 배점비율을 50%에서 30%로 낮추고 대신 주거환경과 설비 노후도 평가비율은 40%에서 60%로 높인 게 골자다. 1차와...
2022.12.09 11:21
[사설] 뒤늦은 시동 국민연금 개혁, 지속가능한 방안 만들어야
국민연금 개혁의 윤곽이 나왔다. 8일 보건복지부와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전문가포럼을 통해서다. 골자는 현재 9%인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오는 2025년부터 12년간 해마다 0.5%씩 올려 최종 15%까지 높인다는 것이다. 그럼 국민연금 적립기금이 기존 1778조원에서 3390조원으로, 2배가량 늘어나 2057년으로...
2022.12.09 11:21
[사설] 1인 가구 급증세, 주거·복지정책 상응한 큰 변화 있어야
1인 가구 비중이 전체 가구의 33.4%(716만6000가구)를 넘어섰다. 7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이 수치는 2005년엔 20%였는데 저출산·고령화, 비혼족 증가로 꾸준히 늘었고, 지난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29세 이하가 1인 가구의 19.8%로 가장 많았다. 70세 이상(18.1%), 30대(17.1%)가 뒤를 이었다. ...
2022.12.08 11:26
[사설] ‘우영우’를 제친 ‘기후변화
올해 포털사이트 구글에서 우리나라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국내 단어는 ‘기후변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화제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제쳤고, 심지어 ‘카타르월드컵’도 넘어섰다. 구글코리아가 7일 발표한 국내 트렌드 검색어 ‘종합 부문’ 순위 결과다....
2022.12.08 11:24
[사설] 과학방역 오점된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 논란
실내 마스트 착용 의무 해제 논란이 코로나19 과학방역의 오점으로 남을 모양이다. 방역당국의 고지식한 대응에 지자체의 성급한 독자 강행 추진 발표, 정치권의 동조 등으로 위드코로나 완성 과정에 불필요한 난맥상을 노출했기 때문이다. 벌써 2년 반이나 되다 보니 실내 마스크도 벗자는 요구는 벌써 오래전부터 나왔다....
2022.12.07 11:23
[사설] 아직 안전벨트 풀 때 아니다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이 2%대에서 1%대로 낮아지더니 급기야 마이너스 성장 전망까지 나왔다. 6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JP모건 등 9개 주요 외국계 투자은행(IB)의 내년 한국 성장률 전망치 평균은 1.1%로 집계됐다. 한국은행(1.7%), KDI(1.8%) 등 국내 주요기관들의 전망치가 1%대 후반임을 고려하면...
2022.12.07 11:19
[데스크칼럼] 中 백지시위 전면 나선 ‘탕핑족’...그들은 누구?
중국공산당 20차 당대회 개막을 3일 앞둔 10월 13일. 베이징 도심인 하이뎬(海淀)구의 쓰퉁(四通)다리에 한 남성이 ‘시진핑 파면’을 적은 현수막을 걸었다. 이 남성은 1989년 ‘탱크맨(톈안먼 사태 때 10여 대의 진압군 탱크를 가로막았던 남성)’에 빗대 ‘브리지맨(bridge man)’으로 불...
2022.12.07 11:18
[헤럴드광장] 심야택시승차난 해소, 첫발은 바로 ‘부제 해제’
50년간 유지해왔던 택시부제가 제도 시행 이후 반 세기 만에 전면 해제됐다. 국토교통부는 심야 승차난이 갈수록 심화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으로 11월 22일부터 승차난 발생지역을 대상으로 택시부제를 전면 해제했다. 다만 택시부제 해제에도 부제를 재도입하려는 지자체의 경우에는 수도권은 3개월, 그외 지역은 6...
2022.12.07 11:18
영하 '뚝', 심뇌혈관질환 예방 9가지 생활수칙은?
2022년 달력이 이제 단 한 장밖에 남지 않았다. 겨울치고는 제법 따뜻한 기온이 유지되고있지만 최근 들어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고 본격적인 겨울 날씨를 보이는 만큼 건강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추운 계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한 아홉 가지 생활수칙을 대전을지대학교병...
2022.12.06 16:23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