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홍길용의 화식열전] 환율 못 잡는 기준금리 인상…국민들 이자 부담만 커지는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크게 올렸다. 앞으로도 더 올릴 태세다. 물가상승의 주요 원인인 환율 상승세는 잡기 위해서다. 그런데 효과가 시원치 않다. 심지어 원화 가치 하락은 다른 통화 대비 유독 심하다. 최근 1년 새 가치 하락 폭이 20%에 달한다. 금융 시스템에 난리가 난 영국 파운드나 전쟁의 피해가 큰 유로 보다 가치...
2022.10.13 10:52
[헤럴드비즈] 재원 없는 복지 예산, MZ세대에 대한 부모세대 약탈?
정기국회가 열릴 때마다 서민층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정치인들이 나라 돈을 ‘눈먼 돈’으로 생각하고 재원대책 없는 복지 예산을 급팽창시키고 있다. 미래의 채무자인 청년세대들의 재정 리스크를 전혀 걱정하지 않는 ‘위기불감증’(危機不感症)이 우리 미래의 진짜 위기라고 할 수 있다. 노벨경제학...
2022.10.13 08:19
[사설] 빅스텝 금리인상만으로 극복될 위기가 아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12일 빅스텝(0.5% 포인트 인상)을 선택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3.00%가 됐다.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가 워낙 빠르니 불가피한 결정이다. 그런데도 한미 간 금리격차(0.25%)는 여전하고 11월 미 연준의 인상에 따라 또 벌어질 게 분명하다. 다섯 차례 연속 인상이나 빅스텝의 인상폭이 별...
2022.10.12 11:13
[사설] 정치 금도 벗어난 거대 야당의 尹대통령 탄핵 시사
더불어민주당의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한 잇단 ‘탄핵 시사’는 매우 적절치 못하다. 지난 주말 열린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에 참석한 민주당 김용민 의원의 발언은 특히 노골적이다. 자격이 없는 사람이 대통령이 돼 나라꼴이 엉망이 됐으니 5년의 임기를 채우지 못하게 하고 빨리 퇴진시켜야 한다는...
2022.10.12 11:13
[팀장시각] 공무원 침묵·피켓시위로 시작한 서울시 국감
서울시에 대한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가 열린 12일 아침 서울시청 로비에는 ‘중복 감사’ ‘과다한 자료 제출 요구’ 등을 비판하는 공무원노조의 출근길 현수막시위가 열렸다. 1년에만 국회, 서울시의회, 또 정부 감사 및 시 자체 감사 등을 중복으로 받으며 수백, 수천쪽의 자료를 내고 반복적으...
2022.10.12 11:13
[헤럴드시사] 부동산 급랭은 급등 이상 해롭다
‘샤워실의 바보’는 미국의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M. Friedman)의 촌철살인이다. 샤워할 때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려면 조금 시간을 갖고 기다려야 하는데 그걸 못 참고 더운물과 찬물을 급작스럽게 틀어 온도를 못 맞춘다는 것이다. 정책효과가 나타날 때까지의 시차를 기다리지 못하는 정책당국의 성급한 태도...
2022.10.12 11:12
[부고] 성인모 한국금융투자협회 수석전무 부친상
▶성주일씨 별세, 성인모(한국금융투자협회 수석전무)·진모(하나증권 부장)·영란 씨 부친상, 송창범(홍농종묘 대표)씨 장인상 = 11일 오전 5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5시30분. 02-2258-5940.
2022.10.11 13:29
[홍길용의 화식열전] 노벨상 탄 버냉키의 충고…“공포가 위기를 더 키운다”
“뱅크런(Bank run)이 결국 대공황을 초래했다” 밴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올해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업적을 압축하면 이렇다. 1931년 영국은 금 본위제를 포기하고 파운드를 발행해 경기를 부양한다. 미국은 금 본위제를 고수, 시장에 달러를 추가 공급하지 않는다. 은행들은 대출을 회수해서...
2022.10.11 11:29
[라이프칼럼]인생의 즐거움
대학별로 축제가 한창인 요즘이다. 오전 수업 시작에 앞서 출석을 부르며 처음 맞는 축제는 잘 즐기고 있는지, 이제 대학 생활이 실감 나는지 등을 물으며 분위기를 띄우다 문득 요즘 대학생들의 최대 관심사와 그들이 여가시간을 주로 무엇으로 채우는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때마침 일주일 간격으로 있는 연휴기간에 무엇을...
2022.10.11 11:11
[사설] 북한은 저수지서 미사일 쏘는데 친일 논란에 빠진 국회
한반도 안보위기가 갈수록 고조되는 모습이다. 북한은 10일 언론을 통해 ‘전술핵운용부대’ 훈련이 진행됐다고 대대적으로 공개했다. 미국 항공모함의 한반도 인근 진입과 한미 합동 연합해상훈련, 한미일 대잠수함훈련 등에 맞서는 차원이라고 그 이유도 분명히 했다. 언제 어디서든 대응할 수 있는 핵능력을 보...
2022.10.11 11:09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연재 기사
우리도 강남에서 제일 비싼 집 한다…압구정 1구역 통합재건축 군불[부동산360]
서울 강남 압구정 일대가 재건축으로 들썩이는 가운데, 가장 더딘 압구정1구역(미성 1·2차 아파트)도 속도를 내기 위해 ‘통합 재건축’ 논의 조짐이 다시 감지되고 있다. 현재 두 단지는 지구단위계획으로 묶인 만큼 분리 재건축은 쉽지 않아, 주민 간 합의를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1구역 재건축추진위원회는 향후 독립채산제(단지별로 수익과 손실을 정산) 등 내용을 포함해 통합재건축과 관련한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다시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