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스마트팜·청년농 육성, 농업 구조개혁의 첨병돼야
정부가 향후 5년간 청년농 3만명을 길러내고 농업시설의 30%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 농업혁신대책을 내놨다. 65세 이상 고령농 비중이 2020년 기준 56%까지 높아진 상황에서 농업의 생산성 효율을 담보하려면 청년의 농촌 유입을 늘리는 것은 시급한 과제다. 또한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농업혁신을...
2022.10.06 11:27
[사설] 갈수록 먹구름 수출전선, 한국경제 버팀목이 흔들린다
수출전선의 위기감이 심각하다. 수출은 한국 경제의 버팀목이다. 가장 중요한 엔진이다. 그런데 난관이 너무 많다. 거의 상수가 돼버린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은 차치하고 신냉전이라 불릴 정도로 심각한 미-중 무역갈등은 최악의 변수로 부상했다. 자국 기업이 생산한 반도체의 중국 수출을 막아온 미국은 이제 자국 기술과...
2022.10.06 11:27
[홍길용의 화식열전] 자국 이익만 챙기는 美, IRA 개정하는 진짜 배경은
미국이 마침내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개정에 나설 모양이다. 우리나라로서는 반가운 소식이다. 지난 달 5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을 방문해 IRA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위반임을 따졌을 때만해도 이렇다 할 반응이 없었던 미국이다. IRA를 바이든 대통령의 최대 치적으로 자랑하던 미국 행정부가 왜 유연하...
2022.10.06 11:04
[헤럴드시사] 국무총리 남미 3개국 순방에 대한 기대
해발 4000m, 극한과 불모의 땅, 아르헨티나 살타주(州) 옴브레무에르토(Hombre muerto)는 ‘죽은 남자’라는 뜻이지만 최근 우리 기업이 이곳을 축복의 땅으로 바꿔놓았다. 바로 여기서 ‘하얀 석유’ 리튬을 발견한 것이다. 다른 나라 기업은 지하 120m 탐사 후 포기했지만 기술과 끈기를 지닌 우리 기...
2022.10.05 11:25
[헤럴드광장] 여사와 여사님
요즘 ‘여사님’ 이야기를 하면 민감한 이야기를 꺼낸다고 나무랄 수도 있겠습니다. 하도 언론에 여사님들 관련된 이야기가 많이 나오니 자칫하면 오해를 부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그러기에 한번쯤은 생각하고 이야기해 봐야 하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말에서 여사님이라는 단어는 매우 복잡...
2022.10.05 11:24
[사설] 북 중거리미사일 또 발사, 엄중한 안보상황 빈틈은 없나
우리 군과 주한미군이 5일 동해상으로 지대지 미사일 4발을 발사해 가상 표적을 정밀 타격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발사된 미사일은 에이태큼스(ATACMS)로, 전날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발사에 대한 대응인 셈이다. ATACMS는 사정거리 300km로, 축구장 3~4개를 동시에 초토화할 수 있다고 한다. 북한의 도발...
2022.10.05 11:23
[사설] 9월도 5%대 물가, 상승세 둔화 속단은 금물
어려운 시기엔 작은 희망도 크게 보인다. 더 나빠지지 않으면 전환의 변곡점으로 오해하기 쉽다. 9월 물가가 딱 그렇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6%다. 8월의 5.7%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지난 7월 6.3% 이후 두 달 연속 상승세가 꺾인 모습이다. 이것만 보면 확연한 둔화다. 문제는 정점을...
2022.10.05 11:23
[라이프칼럼] 묘생 그리고 인생
우리집 고양이 ‘크림이’가 보이질 않는다. 수컷이라 툭하면 집 밖으로 싸돌아다니다가 들어오곤 했다. 지난해 발정기에 수컷 구실을 해보겠다고 집을 나간 뒤 한 달 만에 돌아온 적도 있다. 아내와 두 딸은 죽었다고 여긴 그의 생환에 환호했다. 그러나 이번엔 느낌이 다르다. 집 나간 지 벌써 두 달 째다. 아마...
2022.10.04 11:38
[헤럴드포럼] 재건축부담금 완화와 도심주택공급 확대
많은 국민은 도심 내에 출퇴근이 용이하고, 편리한 인프라를 갖춘 집에서 살기를 원한다. 쾌적한 환경에서 가족과 보다 많은 시간을 보내기를 원하는 것이다. 그런데 도심에는 빈 땅이 거의 남아 있지 않아 이러한 양질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수단은 그리 많지 않은 상황에서 재건축은 도심 내 주요 입지에 신축 주택을 ...
2022.10.04 11:34
[사설] 영국 새 정부 감세안 철회에서 얻어야 할 교훈
금융불안을 초래한 감세정책으로 궁지에 몰린 영국의 리즈 트러스 내각이 3일(현지시각) 감세정책 패키지(묶음) 중 하나인 고소득자에 대한 감세안(최고세율 45% 인하)을 철회하기로 했다. 감세 혜택이 부자들에게 집중됐다는 야당과 여론의 비판에 밀렸고 재정적자가 크게 악화할 것이란 예상에 파운드화가 폭락하는 등 국...
2022.10.04 11:33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우리도 강남에서 제일 비싼 집 한다…압구정 1구역 통합재건축 군불[부동산360]
서울 강남 압구정 일대가 재건축으로 들썩이는 가운데, 가장 더딘 압구정1구역(미성 1·2차 아파트)도 속도를 내기 위해 ‘통합 재건축’ 논의 조짐이 다시 감지되고 있다. 현재 두 단지는 지구단위계획으로 묶인 만큼 분리 재건축은 쉽지 않아, 주민 간 합의를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1구역 재건축추진위원회는 향후 독립채산제(단지별로 수익과 손실을 정산) 등 내용을 포함해 통합재건축과 관련한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다시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