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헤럴드시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산업의 성장과 자율등급제
온라인동영상 자율등급제가 마침내 도입되었다. 지난 7일 국회는 온라인을 통해 제공되는 비디오(동영상)에 대한 사업자의 자체적인 등급 분류(자율등급제) 허용을 골자로 하는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영화비디오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영화비디오법에 따르면 비디오물은 유통 전에 영상물등...
2022.09.21 11:19
[사설] 원전 녹색에너지 분류 당연하나 안전·폐기물대책 태부족
정부가 원자력 발전을 친환경 에너지산업으로 공식 인정했다. 환경부가 20일 공개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초안에 원전을 포함시킨 것이다. ‘후퇴는 없다’는 점도 밝혔다. 택소노미는 온실가스 감축 등 친환경 기여활동을 분류한 국가 차원 기준이다. 여기에 포함되면 저리 자금 지원 등이 가능해 차...
2022.09.21 11:16
[사설] 마스크 착용 규제, 네거티브제 전환 검토할 만
한여름 코로나 재유행이 안정 상태에 접어들면서 추가 방역 완화 조치가 나올 모양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20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밝힌 내용이 그렇다.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5로 인한 재유행은 정점을 지났고, 확진자도 계속 감소 중이니 다양한 완화 조치를 준비 중”이라는 것이다....
2022.09.21 11:16
더블유씨피, 공모주 투자 성공할 수 있을까
더블유씨피의 성공적 상장 여부에 시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증시 부진으로 기업공개(IPO) 시장이 얼어 붙은 가운데 유망업종을 영위하는 더블유씨피의 성공이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낼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기대다. 하지만 기관수요예측에서 주관사들이 제시한 희망공모가가 제대로 인정받지 못해 상장 후 주가 오름세를...
2022.09.21 11:14
[사설] 총리도 몰랐던 영빈관에 ‘참배 논란’, 안팎 혼선 尹정부
윤석열 정부의 어설픈 국정운영이 그 도를 넘은 듯하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참배일정 취소와 영빈관 계획 철회는 이를 여지없이 드러낸 매우 상징적인 ‘사건’이다. 외교와 내치 모두 심각하게 구멍이 뚫렸다는 의미다. 여왕 참배일정 취소는 ‘외교 참사’라는 말이 나와도 전혀 이상할 게 없...
2022.09.20 11:11
[사설] 기초연금, 대상 줄이되 지원액 늘리라는 OECD 권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19일 ‘2022 한국경제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급격한 고령화와 이에 따른 재정지출에 대응하기 위해 2035년 65세로 예정된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또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한 기초연금도 취약계층에 집중적으로 지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민연...
2022.09.20 11:11
[사설] 윤 대통령 3개국 순방길, 국익·실용외교 시험대
영국·미국·캐나다 3개국 순방길에 오른 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오전 런던 웨스트민스터사원에서 엄수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 참석을 시작으로 외교 일정에 본격 돌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장례식 참석을 끝으로 1박2일의 런던 일정을 마치고 20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위해 미국 뉴욕으로...
2022.09.19 11:23
[사설] 말에 책임지는 정치의 계기돼야 할 영빈관 신축 해프닝
영빈관 신축 논란이 반 나절 만에 철회로 마무리됐다. 일단 재빨리 거둬들인 건 잘한 일이다. 하지만 해프닝으로 끝날 것 같지 않다. 두고 두고 공격받을 게 뻔하다. 그만큼 중요한 실책이었다. 영빈관 신축이 논란을 불러온 가장 큰 이유는 말을 너무 쉽게 뒤집었기 때문이다. 청와대 이전은 윤석열 대통령 공약의 대표격이...
2022.09.19 11:22
[사설] 삼성, 탄소중립 新환경 대전환, 우리 사회 공통의 도전
삼성전자가 15일 초저전력 반도체·제품 개발 등 혁신 기술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2050년 탄소배출을 ‘제로(0)’로 만드는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신환경경영전략’을 발표했다. 1992년 환경 문제를 처음으로 인식한 ‘삼성 환경 선언’ 이후 30년 만의 경영 패러다임 ...
2022.09.16 11:27
[사설] 고용호황 반갑지만 임금상승 압력 우려된다
8월에도 고용훈풍이 이어졌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고용 동향’의 모든 수치는 역대급이다. 그것으로만 보면 이상할 정도로 좋은 고용시장이다. 그럼에도 불안감은 지울 수 없다. 속을 들여다보면 아쉬운 부분은 여전하다. 일단 8월의 취업자 수는 2841만명으로, 1년 전보다 80만7000명 증가했다. 고용률...
2022.09.16 11:27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연재 기사
우리도 강남에서 제일 비싼 집 한다…압구정 1구역 통합재건축 군불[부동산360]
서울 강남 압구정 일대가 재건축으로 들썩이는 가운데, 가장 더딘 압구정1구역(미성 1·2차 아파트)도 속도를 내기 위해 ‘통합 재건축’ 논의 조짐이 다시 감지되고 있다. 현재 두 단지는 지구단위계획으로 묶인 만큼 분리 재건축은 쉽지 않아, 주민 간 합의를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1구역 재건축추진위원회는 향후 독립채산제(단지별로 수익과 손실을 정산) 등 내용을 포함해 통합재건축과 관련한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다시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