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최악 상황서 닻올린 尹정부, 더 커진 민주당 역할과 책임
윤석열 정부가 10일 의욕 넘치는 첫발을 내디뎠다. 그러나 새 정부를 둘러싼 대내외 상황은 그야말로 ‘최악’이다. 우선은 경제가 문제다.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고유가 등의 다층적 압박에 어디 하나 성한 곳을 찾기가 어렵다. 정치적 환경도 역대 정권에 없던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170석의 절대 다수 의...
2022.05.11 11:14
[사설] 고용지표 호조와 구인난, 노동규제 개혁의 적기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4월 고용 동향’은 설설 끓는 노동시장의 현실을 뚜렷하게 보여준다. 4월 15세 이상 취업자는 1년 전보다 86만5000명 증가했다. 2000년(104만9000명 증가) 이후 22년 만에 가장 많은 증가다. 당연히 고용률(15~64세 68.4%)로 1년 전보다 2.2%포인트 상승했고 실업률은 1.0%포인트 떨어진 ...
2022.05.11 11:14
[신대원의 현장에서] 새 정부 출범 틈탄 북한도발 빈틈없어야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출범했다. 모든 첫 출발은 축복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역대 가장 치열한 대선을 거친 탓에 기대와 함께 우려가 엇갈리는 현실이다. 여기에 우려를 더욱 가중시키는 것은 북한이 한국의 정권교체와 새 정부 출범이라는 어수선한 틈을 타 잇달아 고강도...
2022.05.11 11:13
[사설] 용산시대 尹정부, 소통과 협치로 대전환시대 도약대를
윤석열 정부가 10일 공식 출범했다. 윤 대통령의 취임은 여러모로 각별한 의미가 있다. 우선 70여년 만에 제왕적 대통령의 표상과도 같았던 청와대를 떠나 용산집무실 시대를 열었다. 국민과 지근거리에서 열린 소통을 하겠다는 대(對)국민다짐과도 같다. 국회 앞마당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시민 사이로 걸어서 입장한 뒤 ...
2022.05.10 12:52
[데스크칼럼] 대통령과 검사…닮은 직무, 다른 역할
‘재벌2세’가 주류던 영화와 TV 드라마에서 최근에는 검사가 단골소재가 됐다. 범죄를 수사하는 내용을 넘어 검찰 내부 문제가 주제인 콘텐츠가 상당하다. 법치국가에서 법 집행은 매우 중요하다. 로마제국 법무관은 집정관에 버금가는 지위였다. 조선에서 의금부 수장인 판의금부사(判義禁府事)는 장관급(정2품...
2022.05.10 11:10
[사설] 빛과 그림자 극명하게 드러내고 막내린 ‘문재인 정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일 저녁 ‘퇴근’하듯 청와대 문을 나서며 퇴임했다. 그가 청와대를 떠나기 앞서 이날 오전 가진 퇴임 연설의 첫 마디는 “이제 무거운 짐을 내려 놓는다”였다. 이 평범한 인사말 속엔 문 대통령의 5년간 소회가 오롯이 응축되어 있다고 본다. 실제 출발부터 고난이었다. 박근혜...
2022.05.10 11:09
[헤럴드포럼] "코로나 집콕 시대, 슬기로운 실내 라돈 관리방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우리의 일상이 급변하였다. 장기화된 코로나 시대로 인하여 사람들이 재택근무이나 원격교육, 홈트레이닝 등 다양한 활동을 실내에서 영위하면서 실내 거주 시간이 점차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실내 오염 물질에 대한 재실자의 노출 위험이 커...
2022.05.09 11:16
[원호연의 현장에서]쌍용차 새 주인, 미래차 비전에 진심 담아야
새 주인을 찾는 쌍용자동차의 여정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쌍용차의 장기 생존을 위해 자금력뿐만 아니라 미래차 시대 경쟁력을 위한 기술 투자 의지와 역량이 있는 기업이 인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쌍용차의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오는 11일까지 쌍용차 인수제안서를 접수하고, 13일 최종 예비 인수자를...
2022.05.09 11:16
[사설] 기업 이구동성 “새 정부 최우선 경제정책은 규제개혁”
주요 경제단체에서 연일 발표되는 기업 관련 설문조사 중 가장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키워드는 단연 ‘규제개혁’이다. 새 정부 최우선 경제정책은 규제개혁이 돼야 한다는 데에 이구동성이다. 새로울 건 없다. 기업들이 지금까지 가장 불만스러웠고 그래서 정권교체 때마다 늘 소망하는 게 발목 잡는 규제의 족쇄...
2022.05.09 11:09
[헤럴드광장] 자율주차 신전략, 차량중심서 인프라중심으로…
지금까지 도로, 자동차, 운전자는 운행의 3대 요소로서 간주됐고, 특히 운전자의 역할이 강조됐다. 자동차를 사람이 운전했기 때문이다. 자동차 스스로 운전하는 자율주행 개념도 자연스럽게 로봇운전자인 자율주행 시스템을 개발하는 방향으로 정립되고 발전했으며, 자동화 레벨도 운전자의 운전능력을 기준으로 설명한다....
2022.05.09 11:08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