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청문회 정국 시작부터 파행…걱정되는 새정부 출범 차질
윤석열 정부에서 일하게 될 고위공직자 인사청문회가 시작부터 파행의 연속이다. 25일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지만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일정 재협의를 요구하며 곧바로 청문회장을 떠났다. 검증에 필요한 제출 자료가 부실하다는 게 그 이유다. 26일에도 파행은 계속됐다. 한 후보자에 이어 ...
2022.04.26 11:29
[사설]“당장은 성장보다 물가”라는 한은 총재의 일침
우크라이나 전쟁, 글로벌 물류대란에 이어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 중단까지 겹쳐 식용유, 밀가루 등 식자재 가격이 급등세다. 지난달 국내 수입 팜유의 가격은 t당 1400달러 선을 처음으로 넘으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년 전과 비교하면 가격이 약 2배로 뛰었다. 최대 팜유 수출국인 인도네시아가...
2022.04.26 11:29
[라이프칼럼]‘1’자 대신 굴곡진 목
오랜만에 버스를 타고 약속 장소로 향했다. 버스 맨 뒷자리가 비어있어 여유롭게 앉아가다가 우연히 앞부분에 앉아있는 승객들의 뒷모습이 눈에 띄었다. 약속이나 한 듯, 한 곳에 집중해 고개가 앞으로 쏠려있는 듯했다. 물론 잠시 졸거나 잠에 빠진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상체는 의자에 고정되어 있고 고개만 앞으로 쑥 ...
2022.04.26 11:24
[홍길용의 화식열전] 당신의 월급통장, 은행을 배불립니다
10세기 당(唐)을 무너뜨린 리고 후량(後梁)은 ‘작서모세(雀鼠耗稅)’를 징수했다. 곡식을 정부 창고에 보관할 때 새나 쥐가 축 내는 분량에까지 세금으로 부과하기 위해 만들었다. 가혹한 세금제도의 사례로 꼽힌다. 그런데 다르게 보면 당시 그만큼 쥐가 갉아먹는 쌀이 많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안전하게 보관...
2022.04.26 11:01
[팀장시각] 기업은 왜 미움만 받아야 하나요?
“기업들은 힘든 여건에도 일자리도 많이 만들고 각종 사회공헌은 물론 연구개발로 나라 경쟁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환경 문제 해결에도 가장 앞장서는 데 왜 기업들은 미움만 받고 있는지 속상합니다.” 최근 부산에서 개최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대회’ 중 기자와 만난 한 기업...
2022.04.25 11:18
[사설]신여권 검수완박 합의 번복 기류, 우려되는 정국 재경색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과 이른바 ‘검수완박’ 중재안에 합의한 것을 두고 후폭풍에 휩싸였다. 특히 검찰의 선거·공직자 직접수사권을 경찰에 넘기기로 한 내용이 중재안에 담긴 것을 두고 역풍에 직면한 모양새다. 정치권이 뻔뻔스럽게도 자신들을 옭아맬 족쇄를 셀프 제거하는 데 야합했다는 비난이 들...
2022.04.25 11:18
[데스크 칼럼] 집값 안정의 트릴레마
거시경제학에서 ‘트릴레마(3중딜레마)’ 상황을 담은 불가능의 삼위일체(Impossible Trinity)라는 이론이 있다. 미국의 로버트 먼델 교수가 주장한 이론이다. 한 국가가 독자적 통화정책, 환율 안정, 자유로운 자본 이동을 동시에 달성할 수 없다는 게 이론의 전체적인 골자다. 다시 말해 세 가지 정책 목표 중에...
2022.04.25 11:17
[사설]마크롱 재선은 개혁의 결과임을 윤 정부도 잊지말아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연임에 성공했다. 이로써 역대 최연소 대통령이 된 마크롱은 20년 만의 재선 성공이란 기록을 하나 더 추가했다. 과반 득표자가 없었던 대선 1차 투표 득표율(마크롱 28.8%, 르펜 23.1%)과 달리 결선투표는 6대 4 수준의 낙승이다. 언론과 정치학자들은 마크롱의 재선 이유를 르펜의 ‘헛발질&...
2022.04.25 11:17
[손인규의 현장에서] 기지개 켠 대면활동…방심땐 ‘다시 팬데믹’
“그동안 전화, 이메일 등으로 하긴 했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이 있었죠. 상대방이 내 메시지를 잘 받고 얼마나 이해하는지도 알 수 없었고요. 이제 많은 사람이 신입사원 때와 같은 열정이 다시 살아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제약 영업사원 A씨) 2년여 만의 일상회복에 그동안 멈춰졌던 대면활동이 활발...
2022.04.25 11:16
“기업 자발적 개선 유도…증시 신뢰 이끌것”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초저금리로 모처럼 달아올랐던 대한민국 증시가 다시 싸늘해지고 있다. 인플레와 긴축, 전쟁 등 외부요인 탓도 크지만 우리 증시에 내재한 문제도 상당하다는 지적이다. 증시 플랫폼을 책임지고 있는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만나 해결책을 들어봤다.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한 손 이사장은 금...
2022.04.25 11:10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내 월급 보다도 덜 오르게 한다…공사비 2026년까지 상승률 2%로 낮춘다 [부동산360]
정부가 건설공사비 상승률을 오는 2026년까지 2% 내외로 안정화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외 시멘트 수입을 지원하고 건설업계의 기존 외국인력 활용규제를 완화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 공사비 현실화를 위한 제도개선책도 연내 수립한다. 이렇듯 자재비, 인건비, 공공조달 등 3대 공사비 안정화 프로젝트를 가동해 내년 건설수주액 200조원을 넘어서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2일 개최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3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