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헤럴드포럼] 에어컨 실외기실의 관리가 필요하다
지난 50여년간 국내 1000만호 이상의 공동주택이 공급돼오면서 다양한 건축재료, 설계기법 및 기술 등이 발전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국가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건물의 에너지 성능이 부각되고, 제로에너지 건물 인증 의무화가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공동주택의 에너지 성능을 높이는 것은 국가적으로·환경적으...
2022.04.04 11:25
[헤럴드시사] 우크라이나는 왜 러시아의 전면침공에 대비했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격 침공한 지 한 달이 지났다. 우크라이나에서는 2014년 이후로 러시아의 전면 침공 가능성을 한시도 배제한 적이 없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우크라이나는 8년째 전쟁 중이었다. 러시아 국민은 ‘우리 크림’이 조국에 되돌아온 일시적 사건으로 여기겠지만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2022.04.04 11:24
[사설] 총리 후보자 한덕수 지명, 책임내각 이번엔 제대로
윤석열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노무현 정부 마지막 총리를 지낸 한덕수 전 총리가 지명됐다. 전북 전주 태생인 한 후보자는 김영삼 정부에서 통상산업부 차관과 특허청장, 김대중 정부에서 통상교섭본부장과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 노무현 정부에서 경제부총리와 국무총리를 역임했다. 또 이명박·박근혜 정부...
2022.04.04 11:24
[사설] 당선인의 4·3 추념식 참석, 위로 넘어 화해로 이어지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3일 제주 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4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 것은 잘한 일이다. 그만큼 의미가 크다. 보수 정당 출신 대통령이나 당선인으로는 그가 처음이다. 그동안 보수 정권이 4·3 희생에 대한 추모에 적극적으로 참석하지 않았던 것은 자칫 ...
2022.04.04 11:24
[홍길용의 화식열전] 해도 너무한 예대마진…누구를 위한 은행인가
은행들의 예대마진이 어마어마하다. 기준금리와 시장금리가 모두 오른다는 명분으로 대출금리를 가파르게 올리면서다. 반면 예금금리 인상은 더디다. 연체율은 역대 최저인데 가산금리는 역대 최대다. 중간배당도 한다니 이쯤 되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은행주를 쓸어 담을만하다. 문제는 인건비다. 2월말 예금은행 잔액기준 ...
2022.04.04 10:52
[경제포커스] 가시밭길 직면한 ‘영끌·빚투’ 2030
‘저러다 큰일 나지’ 했던 염려가 현실이 되었다. 이른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과 ‘빚투(빚내서 투자)’로 주택과 주식, 코인 투자에 올인했던 청년층이 빚수렁에 빠지거나 개인파산이 급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이다. 지난해 말 기준 20·30대의 가계대출이 2년 새 100조...
2022.04.01 11:18
[사설] 우려되는 법무장관의 수사지휘권 자의적 이용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검찰총장의 수사지휘권을 원상회복하려다 다시 접는 해프닝이 빚어져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수사지휘권을 지나치게 자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게 논란의 핵심이다. 그렇지 않아도 수사지휘권 폐지를 추진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을 둘러싸고 신·구 권력 간 신경전이 첨예한 상...
2022.04.01 11:17
[사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매물잠김 푸는 정상화 단초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를 1년 동안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공약이었으므로 새삼스럽지 않다. 다주택·고가 주택자의 보유세는 강화하되 양도소득세, 취득세 등 거래세 부담은 줄이는 게 주요 선진국의 부동산 세제 방향이다. 집값을 안정시키려...
2022.04.01 11:17
[홍길용의 화식열전] ‘깜짝 대박’ 가상자산거래소…이제는 기능·책임 강화를
가상자산거래소가 지난해 어마어마한 실적을 거뒀다. 두나무와 빗썸코리아의 영업이익만 4조원이넘는다. 직원들은 ‘억대’ 급여와 함께 ‘억대’ 복리후생 혜택도 누렸다. 불과 몇년 전만 해도 따가운 시선을 받았던 가상자산시장에 일찌감치 뛰어들었고, 마침내 지난해 시장이 급팽창하며 얻은 &lsqu...
2022.04.01 10:41
[홍길용의 화식열전] 순익 2.2조, 직원 평균연봉 4억…‘돈나무’ 된 두나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대한민국 기업사(史)에 새로운 기록을 썼다. 창립 10년만에 영업이익이 4대 은행의 하나인 우리은행을 넘어선 데 이어, 대한민국 기업 직원 평균급여 1위에 올랐다. 가상자산 거래소라는 ‘블루오션’을 성공적으로 개척한 결과다. 하지만 현재의 가상자산 수수료율이...
2022.03.31 17:20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