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어달라’는 재계의 이구동성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재계의 바람은 똑같다.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달라”는 것이다. 대한상의는 “규제개혁, 노동개혁, 교육개혁 등을 차질없이 완수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했다. 경총은 “자유로운 경제활동과 기업가정신이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어 ...
2022.03.11 11:48
[사설] 산적한 과제들, 대선 승리에 도취할 시간이 없다
20대 대통령선거가 끝났다. 승자가 결정됐지만 윤석렬 당선인은 기쁨에 도취할 시간이 없다. 산적한 국정과제가 너무 많고 심각하다. 오미크론은 대유행의 정점으로 치닫는 중이다. 하루 확진자는 30만명을 훌쩍 넘긴다. 누적 확진자도 500만명을 돌파했다. 위중증 환자도 1000명을 넘어갔다. 병상의 효율적 운영에 국민의 ...
2022.03.10 11:15
[사설] 윤 당선인, 극단적 대립 치유할 통합의 리더십 보여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20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지난해 6월 29일 정권교체를 기치로 대선 도전을 선언한 지 불과 8개월 만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로 궤멸위기로까지 내몰렸던 보수진영으로선 5년 만에 정권을 탈환했다. 이로써 보수·진보진영이 10년씩 번갈아 집권했...
2022.03.10 11:15
[데스크칼럼] 부동산이 가른 대선…‘시장과 싸우지 말라’
20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지난 8일 저녁 한 지인과의 만찬자리. 그는 소위 부동산전문가다. 대화는 자연스럽게 다음날 벌어질 대선 전망으로 가득했다. 이번 대선을 부동산 민심이 좌우할 것이란 평가처럼 이야기의 화두에서 집값 문제는 빠지지 않았다. 문제는 그다음부터였다. 먼저 양 후보의 공약에서 큰 차별점이 두...
2022.03.10 11:14
[최정호의 현장에서] 새 정부 부동산정책, 기초개론에 답 있다
5년 만에 여야 정권교체가 이뤄졌다. 주택시장의 핵심인 서울시장 자리 교체까지 고려하면 10년 만에 정책변화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그동안 정부, 또 서울시 주택정책의 골자는 수요 억제였다. 여전히 96%대에 머물고 있는 서울시 주택보급률에도 ‘집은 충분한데 투기 수요 때문에 집값이 올...
2022.03.10 11:11
[팀장시각] 푸틴의 무력, 문 대통령의 탈원전
“성경을 읽기 위해 촛불을 훔쳐서는 안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수단이 타락하면 목적 또한 오염된다는 뜻입니다.” 최근 인상 깊게 본 ‘소년심판’ 시리즈에서 이 대사가 계속 맴돌았다. 정치권 진출을 노리는 부장판사에게 진실공개를 설득하는 장면이었지만 지금 현실에도 딱 들어맞는 메시지라 여...
2022.03.08 11:27
[사설] 시종 네거티브로 얼룩진 대선전…그래서 투표해야 한다
제20대 대통령을 뽑는 투표일이 마침내 도래했다. 지난 3~4일 사전투표를 통해 유권자 3분의 1가량이 이미 투표를 마쳤다. 9일 본 투표일에는 빠짐없이 투표장에 나가 모두에게 주어진 신성한 한 표를 행사해야 한다.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이 투표에 참여해야 우리의 민주주의가 한층 공고해지는 것은 물론 선출된 공직자들은...
2022.03.08 11:26
[사설] 3차 오일쇼크 공포 엄습, 스태그플레이션 경계할 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미국이 러시아산 원유 금수(禁輸) 조치를 검토하면서 국제유가가 단숨에 배럴당 140달러에 육박했다. 13년8개월 만의 최고치다. 미국 등 서방국가들이 실제 원유 수출 차단에 돌입하면 20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한다. 1970년대 오일쇼크가 재연될 수 있다는 ...
2022.03.08 11:26
[라이프칼럼] 인간과 자연, 그리고 건강
“병은 갑자기 생기지 않는다. 날마다 조금씩 자연에 짓는 죄가 쌓여서 생긴다. 지은 죄가 많아지면 그때 갑자기 병이 생긴다.” ‘의학의 아버지’히포크라테스가 남긴 건강 명언 중 하나다. 자연에 짓는 죄란 무엇일까? 아마도 자연의 순리에 따르지 않고 되레 거스르는 인간의 삶을 지적한 것이 아닐...
2022.03.08 11:20
[홍길용의 화식열전] 금융지주 회장 특별공로금…주주들의 판단은?
하나금융지주가 퇴임하는 김정태 회장에 50억원의 특별공로금 지급하는 안건을 정기 주주총회에 올렸다. 하나금융 임원 퇴직금 규정 제5조는 재직시 특별한 공로가 있는 임원에 별도의 금액을 주주총회 결의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영진에 대한 성과보상은 최근 글로벌 기업들에서도 뜨거운 감자다. 판단은 주주 ...
2022.03.08 10:05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내 월급 보다도 덜 오르게 한다…공사비 2026년까지 상승률 2%로 낮춘다 [부동산360]
정부가 건설공사비 상승률을 오는 2026년까지 2% 내외로 안정화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외 시멘트 수입을 지원하고 건설업계의 기존 외국인력 활용규제를 완화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 공사비 현실화를 위한 제도개선책도 연내 수립한다. 이렇듯 자재비, 인건비, 공공조달 등 3대 공사비 안정화 프로젝트를 가동해 내년 건설수주액 200조원을 넘어서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2일 개최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3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