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국의 관포지교, 한국은 GS와 LG의 허구지교
관포지교(管鮑之交)의 주인공인 관중은 포숙과 함께 장사를 할 때도 이익을 더 많이 챙겼다. 포숙은 관중이 가난한 까닭이라며 이를 이해해줬다. 관중의 잘못으로 포숙이 곤란에 처한 때도 있었다. 이 때도 포숙은 관중을 탓하지 않았다. 관중이 싸움터에서 도망쳐도. 절개를 지키지 못해도 포숙만이 비난하지 않았다. 관중...
2021.12.10 16:41
[사설] 좌충우돌 여야 청년 인재영입, ‘쇼’ 말고 사람을 키워라
이른바 ‘영입 인재’를 둘러싼 논란이 연일 불거지면서 정치권 자성론도 함께 커지고 있다. 특히 청년 몫의 공동선대위원장급으로 영입된 더불어민주당의 조동연 씨, 국민의힘 함익병·노재승 씨가 사생활과 과거 발언 논란 등으로 연이어 낙마하자 ‘이대로는 안 된다’는 공감대가 광범위하게...
2021.12.10 11:19
[사설] 집단자살과 다름없는 한국의 심각한 저출산, 인구감소
“우리나라 총인구가 올해부터 감소하기 시작했으며 이로 인해 50년 뒤에는 지금보다 2000만명 이상 줄어든 3700만명에 불과하고 그나마 남은 인구의 절반은 65세 이상 노인들일 것”이라는 통계청의 ‘2020∼2070년 인구추계’ 발표 내용은 한 마디로 섬뜩하다. 이보다 더 참담할 수 없는 한국의 미...
2021.12.10 11:19
[헤럴드광장] ‘외로움’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가 필요하다
최근 남아공화국에서 발견된 코로나바이러스 변이인 오미크론으로 전 세계가 다시 문을 걸어 잠그고 있다. 국내에서도 위드코로나를 시행한 후 연일 감염자가 최고치를 기록하고 중환자 수와 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사람과의 관계가 삶의 의욕에...
2021.12.10 11:18
[일본 바로 보기] 코로나 사태 2년, 일본의 진실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두 해가 지났다. 지난 2년간 코로나 대응 과정에서 국가별 특성이 드러났다. 일본은 지난해의 대혼란에서 벗어나 올 하반기 들어 좋은 평가를 받는 편이다. 일본은 매뉴얼에 익숙한 사회다. 전혀 겪어보지 못했던 재앙인 코로나 사태 초기에는 우왕좌왕했다. 일본 정부는 2020년 7월 예정된 도쿄올림픽...
2021.12.10 11:17
[특별기고] 탄소중립 시대의 국토정책
국토는 한 나라의 주권이 미치는 범위이며, 우리 삶의 터전이다. 삶의 질은 경제적인 풍요, 깨끗한 환경, 사회적 행복감에 의해 다차원적으로 결정된다. 6·25 전후 황폐화된 국토를 재건하는 것이 모든 것에 우선시됐고, 초고속 경제성장을 달성하게 됐다. 하지만 개발 과정에서 환경 문제는 애써 외면됐고, 환경정책...
2021.12.09 11:12
[사설] 대선 앞둔 여야의 ‘묻고 더불로’식 소상공인 지원경쟁
여야가 우리 사회의 공존을 위한 현안에 한목소리를 내는 것은 바람직하다. 지난 2년간 영업권을 제한받으며 K-방역에 협조하느라 벼랑 끝에 몰린 자영업·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에 여야 대선후보가 외견상 일치된 견해를 보이고 있다.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소상공인 코로나19 손실 보상에 예산 100조원을...
2021.12.09 11:09
[사설] 무너지는 K-방역...‘일시멈춤’으로 파상적 위기 넘어야
코로나 상황이 그야말로 바람 앞의 등불 형국이다. 9일(0시 기준) 확진자 수는 7102명으로, 이틀 연속 7000명대를 기록했다. 이런 추세라면 확진자수 하루 1만명을 넘어서는 건 시간문제다. 방역 당국조차 단기적으로 이달 말 9000명, 다음달에는 1만1000명까지 나올 수 있다고 예측했다. 그나마 이 정도로 그칠지도 의문이...
2021.12.09 11:09
[홍길용의 화식열전] 현실자산 닮아가는 가상자산
가상자산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전통자산에 대한 대체제의 성격을 인정받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무제한 달러 작전’으로 돈을 풀면서 비트코인은 통화 가치 하락의 피난처로 부상했다. 그런데 기존 금융시장과는 별개로 움직이던 가상자산이 최근 인플레이션와 오미크론에 반응하면서 주가·금리 등...
2021.12.09 10:43
[남산四色] "보이콧 베이징"
“1964년 도쿄올림픽이 일본의 재탄생에, 1988년 서울올림픽이 한국의 민주주의 전환에 획기적 이정표가 됐듯이 2008년 베이징올림픽은 중국의 자유를 신장해줄 것이다.” 2001년 7월 13일 중국 베이징은 두 번째 도전 만에 도쿄, 서울에 이어 아시아 세 번째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됐다. 이튿날 미국 일간지 ...
2021.12.08 11:18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
연재 기사
[단독] 아모레家 장녀 서민정 하정우 이웃됐다…120억 남산아파트 전액 현금으로 샀다 [부동산360]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장녀인 서민정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브랜드 디비전 AP팀 담당이 이태원동 고급빌라 ‘어퍼하우스 남산’을 분양받은 것으로 3일 확인됐다. 이 주택은 분양가가 120억원에 달하는 신축 고급빌라로 서 담당을 비롯해 배우 하정우, 유튜버 하늘 등 재계 인사와 유명인들이 어퍼하우스 남산을 분양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가(家) 3세’인 서 담당은 지난 2021년 9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어퍼하우스 남산 1가구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