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남산四色] ‘블라인드박스’ 싼싱두이
# 잠총과 어부/ 나라 세운 지 얼마나 아득한가/ 그로부터 사만팔천 년 동안/ 진나라와 서로 왕래하지 않았네// 서쪽은 태백산에 막혔으나 새 길 있어/ 아미산 봉우리 가로질러 날 수 있네(蠶叢及魚鳧 開國何茫然 爾來四萬八千歲 不與秦塞通人煙 西當太白有鳥道 可以橫絶峨眉 ).-이백의 ‘촉도난(蜀道難)’ 일부 지...
2021.04.28 11:18
[데스크칼럼] 코인은 죄가 없다
올해는 투자사에 기념비적인 한 해가 될 것 같다. 역사에 기록될 투자 기록들이 새롭게 쓰이면서다. 연초 주식시장 활황에 유례없는 투자자금이 몰려들며 불과 4거래일 만에 3000포인트를 넘어서더니, 거래대금과 투자자예탁금, 신용융자잔고 등의 기록을 연이어 갈아치웠다. 거대한 유동성은 상대적으로 더딘 흐름을 보이던...
2021.04.28 11:18
[라이프칼럼] 묘생에서 얻는 교훈
강원도 홍천 산골에 살면서 고양이를 들여야겠다고 마음먹은 건 전적으로 쥐 때문이었다. 집 안팎에서 도발하는 ‘쥐와의 전쟁’으로 우리 가족의 스트레스는 극에 달했고 우군이 필요했다. 애완동물이 아닌 ‘쥐 잘 잡는’ 고양이 말이다. 지난 2013년 겨울부터 집과 농장 주변을 자기 영역 삼아 돌아...
2021.04.27 11:42
[이세진의 현장에서] ‘비트코인’에 빠진 2030, 손 놓은 당국
지난 1월, 기자는 비트코인 가격이 개당 4700만원일 때 소액 투자를 감행했다. 급등락에 개의치 않고 ‘테슬라 한 대 살 수 있을 때까지 장기 투자해보자’는 굳센 다짐이었다. 하지만 곧 다짐은 깨졌다. 비정상적으로 급등락하는 가격을 보니 놀랍고 불안했다. 틈틈이 수익을 본 만큼 매도를 진행해 다행히 급락...
2021.04.27 11:41
[팀장시각] “너무 정확한 건 믿지 마세요”
정비(재개발·재건축)사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다 아는 이야기. 시작은 창대하다. 주민은 넓어진 새 아파트를 갖게 되고 집값도 큰 폭으로 뛸 것으로 기대한다. 집주인들을 설득해 조합원만 모으면 금방 끝날 것 같다. 7년이면 사업이 마무리된다거나 심지어 5년 안에 새 아파트에 입주하게 하겠다고 장담하는 경...
2021.04.27 11:40
[사설] ‘예타’ 둑 무너지면 선심성 개발공약 남발해도 속수무책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예비타당성 조사(예타)제도 완화 움직임이 심히 우려스럽다.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예타 결과 심사권을 국회에 부여하고 정부에 재조사를 요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발의한 게 대표적이다. 양 의원은 예타제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국가예산심사권 행...
2021.04.27 11:40
[사설] 논쟁적 사안 가상자산, 국회가 중심 잡고 제도 정비해야
가상화폐는 “이게 확실히 옳다”고 주장하기 어려운 논쟁적 사안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암호화폐는 법정 화폐가 아닌 내재 가치가 없는 가상자산에 불과하다”고 했고,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투기성 상품까지 정부에서 다 보호할 수는 없다. 잘못된 길로 가면 어른들이 얘기해줘야 한다...
2021.04.27 11:40
[사설] 숨통 트인 백신 수급, 이제는 접종 속도가 관건
‘백신 무능’에 대한 국민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백신 2000만명분을 추가로 들여오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올해 도입되는 화이자 백신은 3300만명분으로 늘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기존의 7900만명분을 포함해 총 9900만명분의 백신을 확보하게 됐다. &lsqu...
2021.04.26 11:23
[사설] 대통령 국정철학이 검찰총장 인선 기준이 될 수는 없다
차기 검찰총장 인선과 관련한 일련의 상황들이 자못 당혹스럽다. 피의자 신분으로 기소 위기에 처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유력한 검찰총장 후보자라는 것부터 앞뒤가 맞지 않는다. 이 지검장이 당장 기소를 모면하기 위해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 소집을 요청한 것도 부자연스럽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국...
2021.04.26 11:23
[헤럴드포럼] 더는 늦출 수 없는 도심 재건축 활성화
4·7 재보궐선거에서 오세훈 시장이 당선되면서, 공약으로 내걸었던 ‘재건축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부동산시장의 불안이 다시 시작되는 데 대해 정부 여당 인사들의 비판이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해당 비판들의 판단 근거는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주간시세지수로, 서울시 아파트매매시장의 상...
2021.04.26 11:20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목동 또 49층 아파트 나온다…8단지도 초고층으로 간다 [부동산360]
40돌을 앞둔 목동 아파트들이 재건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6단지가 49층 높이로 재건축이 확정된 데 이어 8단지 역시 49층 재건축으로 정비구역지정 공람에 돌입했다. 4일 양천구청에 따르면 목동신시가지8단지 아파트는 4일부터 내달 5일까지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공람을 진행한다. 재건축은 양천구 신정동 314 일대 면적 8만8599㎡에서 진행된다. 단지는 당초 최고 높이 35층으로 재정비를 검토했지만, 이번 정비계획에 따르면 최고 높이가 49층으로 상향됐다. 용도지역은 기존 1종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