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ETF, 패시브 투자 ‘대표’서 만능으로 [재테크 칼럼]
주식 투자의 대중화는 상장지수펀드(ETF)의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개인은 국내 상장 ETF를 5조5000억원 순매수했고, 올해 들어선 이달 25일까지 2조8000억원 순매수했다.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직접 투자는 미국 시장의 ETF도 예외가 아니었다. 올해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순매수 10위권엔 ETF 3개가 자리하고...
2021.03.30 11:39
[사설] ‘김상조 논란’, 고장난 부동산 정책 바로잡을 마지막 기회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전격 경질이 충격적이다. 김 실장은 지난해 임대료 인상폭을 5% 이내로 제한하는 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되기 직전 전세보증금을 그 세 배가량을 올려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29일 자리에서 급하게 물러났다. 김 실장은 부동산을 포함한 우리나라 경제 정책 전반을 실질적으로 총괄하는 사령탑이다...
2021.03.30 11:28
[사설] 투기꾼 잡겠다고 온 국민 잠재적 범죄자로 봐서야
정부가 29일 발표한 ‘부동산 투기 근절 및 재발 방지 대책’의 핵심은 크게 나눠 세 갈래로 볼 수 있다. 토지 매매 절차를 까다롭게 하는 한편, 양도세는 더 무겁게 물리고 만약 토지거래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있었을 경우 부당이득의 최대 5배까지 벌금으로 토하게 만드는 것이다. 특히 50억원 이상 투기소득에...
2021.03.30 11:28
[라이프칼럼] ‘시간부자’돼 자연과 놀기
마침내 강원도 산골에도 봄이 왔다. 아내가 밭에서 한 바구니 가득 캔 달래와 냉이는 겨우내 잠들었던 미각을 깨워준다. 뼈를 이롭게 한다는 고로쇠 수액은 역시 ‘약물’이다. 어느새 밭 한 귀퉁이에서 푸릇푸릇 올라온 눈개승마와 산마늘도 입맛을 돋워준다. 뒤를 이어 쑥떡과 쑥국, 그리고 두릅·엄나무...
2021.03.30 11:27
[김용재의 현장에서] 공모주 투자...묻지마 ‘소확투’ 경계 이유
“‘따상’돼서 거래물량 풀리면 바로 팔아야죠. 주식투자는 리스크가 크지만 대형 IPO 공모주는 실패할 리스크가 적어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투자법이라고 생각해요.” 지난해부터 주식투자와 공모주 청약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는 박지훈(28) 씨는 공모주 투자의 성공 가능성을 확신한다. “인기...
2021.03.30 11:26
[세상속으로] 산재노동자의 내 일과 내일 희망 키우기
‘재활’이라는 개념이 산재보험법에 처음으로 명시된 때가 지난 2000년이다. 이를 계기로 산재노동자들의 사회복귀 지원까지 산재보상 영역이 확장됐다. 지난해에는 재활 도입 20주년을 맞아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20년간 대표적인 정량 성과인 산재노동자 직업복...
2021.03.30 11:26
[재테크 칼럼 ]ETF, 패시브 투자의 대표주자에서 만능으로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주식거래 활동계좌는 4022만1075개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20세 이상의 성인이 4312만명임을 감안하면 성인 1인당 1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투자의 대중화는 상장지수펀드(ETF)라는 투자 수단의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국내 상장 ETF의 개인 순매수 금액은...
2021.03.30 08:26
[사설] ‘규제 만능주의’ 못 벗어난 LH사태 재발방지 대책
국민적 공분을 낳은 LH 사태에 대해 ‘발본색원’ ‘패가망신’ ‘부동산 적폐 청산’을 외쳐온 정부와 여당이 28일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열고 부동산 투기 근절 및 재발 방지 대책을 확정했다. 재산등록 대상 모든 공직자로 확대, 부동산 업무 공직자의 관련 지역 내 부동산 신규 취득 원칙...
2021.03.29 11:11
[사설] 개탄스러운 막말 선거, 비판과 모욕도 구분 못하나
아니나 다를까 4·7 재보선이 막말 선거로 치닫는 중이다. 점입가경이다. 같은 편끼리 다투는 단일화 과정에선 볼 수 없던 수준이다. 유세 기간이 짧은 데다 코로나19로 관중 동원이 예전 같지 않으니 온통 독설로 관심을 끌겠다는 일념뿐이다. 막말은 나오는 대로 함부로 속되게 하는 말이다. 입으로 하는 배설이다....
2021.03.29 11:11
[경제포커스] 국민사찰기구가 ‘LH사태’ 해법이라니...
‘LH 사태’가 점입가경이다. LH 직원들뿐 아니라 다수의 국회의원과 전·현직 기초단체의원, 공공기관 직원과 공무원, 심지어 권력의 핵심인 청와대 관계자까지 신도시 예정지구에 땅 투기를 했음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집값과 전·월세 가격 폭등으로 국민이 극심한 고통을 겪는 와중에 LH 사태로...
2021.03.26 11:36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지방 집 팔아 서울 집 사겠다고?…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다 [부동산360]
올해 서울에 새 집을 구매한 사람들 중 서울 거주자 비율이 점점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올 여름 서울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며 서울 외 지역 매수자가 상반기까지 월간단위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지만, 절대적인 거래 비중은 여전히 지역 내 수요가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4일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이 제공하는 서울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거래현황’에 따르면 관할시군구내 매입자들의 매수 건수가 급증했다. 7월 서울에서는 총 1만5727건의 매매거래가 이뤄졌는데, 이 중 서울 거주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