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세상속으로] 다름이 뭉치면 힘이 된다
매일 아침 출근하기 전에 만보 이상을 걷는다. 올겨울은 추운 날도 많았고, 눈도 많이 와서 정말 걷기가 힘들었다. 그러나 이제 겨울의 끝자락에 서보니 그래도 쉬지 않고 걸을 수 있었던 이번 겨울 또한 감사하다. “재단은 ‘한 지붕 세 가족’이라 문제가 많습니다.” 지난해 4월 노사발전재단에 부...
2021.02.23 11:11
‘조금 멀어도 넓은 집 원한다’…코로나발 집의 재발견 [부동산360]
코로나19 사태의 후폭풍은 넓고 깊다. 완전한 종식은 커녕 새로운 변이로 인해 더 심각해지는 건 아닌지 걱정해야 할 정도다. 쉽게 끝나진 않을 것처럼 보이니 바이러스와 함께 사는 방법을 생각하자는 목소리가 점점 힘을 발휘한다. 코로나19 사태와 함께 1년을 보낸 현재, 바뀌지 않을 듯했던 견고한 상식이 하나둘 무릎을...
2021.02.22 15:42
[사설] 중범죄 면허취소 안 된다며 백신 접종 볼모로 잡은 의협
중대 범죄로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의사에게 면허 취소 조치를 내리는 의료법 개정안을 놓고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총파업까지 예고하며 반발하고 있다. 정부도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지난해 의대 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설립 추진 때와 같은 정면충돌이 재연될까 우려된다. 의협은 국회 보건복지위가 지난...
2021.02.22 13:30
[사설] 경제단체장 민간 주도시대, 협력의 본보기 만들어야
한국무역협회(무협)가 차기 회장으로 구자열 LS그룹 회장을 추대키로 했다. 신임 구 회장은 24일 정기총회에서 의결을 거친 후 제31대 회장으로 공식 선임된다. 무협의 기업인 회장은 15년 만이다. 그동안은 주로 장관급 고위 관료들의 몫이었다. 강산이 두 번 바뀔 즈음에야 무협이 낙하산 경제단체의 그늘에서 벗어난 셈이...
2021.02.22 13:30
[손인규의 현장에서]백신 유감
“그래서…백신을 맞으라는 건가요, 말라는건가요? 정부도 자신 없으니까 결국 책임을 의사에게 돌린다는 것으로밖에 해석되지 않네요. 이러니 백신이 들어와도 안 맞겠다는 사람이 있는게 아닌지…”(서울 개원의 A씨) ‘코로나 팬데믹’의 게임체인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백...
2021.02.22 13:30
[일본 바로 보기] 코로나 쇼크와 이나모리식 경영
일본인들이 코로나19로 발생한 경기침체를 ‘코로나 쇼크’로 부르기 시작했다. 1970년대 오일 쇼크, 1990년대 버블(거품)경제 붕괴, 2008년 리먼 쇼크에 이은 초대형 ‘경제위기’라는 분석에서다. 경영학자인 이타미 히로유키 국제대학장은 “일본 경제에 가장 큰 충격을 줬던 버블 붕괴에 맞먹...
2021.02.19 11:37
[사설] 기부문화 새 지평 여는 혁신형 창업가들
선한 영향력은 전염력도 강하다.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재산의 절반(5조원 상당)을 사회문제 해결에 기부하겠다고 한 데 이어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도 이 대열에 합류했다. 국내 1위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만든 김 의장은 18일 세계적 기부클럽인 ‘더기빙플레지’의 기부자로 등록했다...
2021.02.19 11:36
[사설] 선별지원·민간 일자리 필요성 역설하는 소득통계
통계청이 최근 내놓은 2020년 4분기 가계 동향 조사 결과는 ‘선별적 재난 지원’과 ‘민간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소득 불균형 해소를 위한 향후 정책 방향을 통계 수치가 화살표로 가리킨다. 조사 결과를 요약하면 “재정 지원에 힘입은 소득 증가에도 계층 간 불균형은 심화됐다&...
2021.02.19 11:36
[특별기고] 코로나 2.0시대의 기업, ‘ESG경영’만이 살길
코로나 1.0 시대를 지나 코로나 2.0 시대를 맞는 시점에 올해 국내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신년 화두는 바로 ‘ESG(환경·사회·투명경영)경영’으로 압축된다. 지금까지 우리가 대학에서 경제학을 배운 이론을 토대로 ‘기업이론’편을 살펴보면, 기업의 운영목표는 ‘이윤극대화...
2021.02.18 11:29
[팀장시각] 익숙해진 상승장…잊힌 ‘10년간의 박스피’
연초면 으레 나름 한 해 목표를 세우곤 한다. 새롭게 벽에 걸리는 달력과 함께 금연, 독서, 운동 등 나름 자신과의 약속이 하나둘 맺어진다. 실상은 하루하루 이어지는 날의 연속이지만 바뀐 달력과 함께 새롭게 무언가를 시작한다는 마음은 이렇게 또 다른 행동을 만드는 큰 힘이 된다. 지난달 대한민국 주식시장을 설명하...
2021.02.18 11:29
341
342
343
344
345
346
347
348
349
350
연재 기사
지방 집 팔아 서울 집 사겠다고?…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다 [부동산360]
올해 서울에 새 집을 구매한 사람들 중 서울 거주자 비율이 점점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올 여름 서울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며 서울 외 지역 매수자가 상반기까지 월간단위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지만, 절대적인 거래 비중은 여전히 지역 내 수요가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4일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이 제공하는 서울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거래현황’에 따르면 관할시군구내 매입자들의 매수 건수가 급증했다. 7월 서울에서는 총 1만5727건의 매매거래가 이뤄졌는데, 이 중 서울 거주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