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韓 부동산세금 OECD 톱 3, 조세저항 부를 위험수위
한국에서 부동산을 보유·거래할 때 내는 세금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세 번째로 많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제 규모에 견줘서다. 통계청장을 지낸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2018년 국내 부동산 관련 세금(보유세·자산거래세·양도소득세 등)이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4.05%에 달했다...
2021.02.16 11:39
[사설] 쿠팡의 뉴욕행 ‘한국적 규제’ 탓 아닌지 돌아봐야
‘한국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쿠팡이 500억달러(약 55조원)에 이르는 기업가치로 세계 자본시장의 심장인 뉴욕에 진출한다는 소식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지배할 비대면 산업에서 한국 IT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반가운 일이다. 쿠팡은 중국 알리바바 이후 미...
2021.02.15 11:21
[사설] 커지는 기후재앙, 탈원전과 탄소중립은 양립 안될 목표
설 연휴 기간에 가장 눈에 띈 뉴스들은 단연 기후재앙 관련 소식들이다. 칠레 연안에는 정어리들이 떼죽음을 당해 밀려들었고 사하라 사막에선 낙타들이 생전 처음 보는 눈을 맞고 허둥댔다. 인도의 히말라야산맥에선 빙하가 녹아내려 홍수를 이뤘고 200명 넘게 사망하거나 실종됐다. 프랑스 파리는 때아닌 겨울 폭우로 물바...
2021.02.15 11:21
[사설] 매번 ‘하나 마나 청문회’, 아예 없애는 편이 낫지 않은가
황희 문화체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9일 국회 인사청문회가 지극히 실망스럽다. 인사청문회는 고위 공직 후보자에 대한 도덕성은 물론 전문성과 자질을 검증하는 자리다. 이를 통해 국민은 후보자가 해당 업무수행에 적합한 인물인지를 따져보고 평가하게 된다. 그러나 이날 청문회는 이런 본질과는 거리가 멀어도 너무 멀...
2021.02.10 11:05
[사설] 세금 일자리 끊기자 드러난 고용의 민낯, 실업률 5.7%
세금 일자리가 끊기자 고용통계의 민낯이 드러났다. 실업률은 6%를 향해 치닫고 일자리는 100만개 가까이 줄어들었다. 실업자는 150만명을 넘어섰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60% 벽마저 깨질 지경이고, 고용보험은 바닥나기 직전이다. 코로나 팬데믹보다 무서운 ‘실업 팬데믹’이 현실로 나타났다. 10일 통계청이 발...
2021.02.10 11:04
[주목 이 책!-‘애플노트’]잔짜 인생은 65세부터…웰에이징 실천법 제시
“비록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하더라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17세기 유럽의 합리주의 철학자 스피노자는 죽는 날까지 우리의 삶에 꿈과 희망의 날개를 달아줘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굴복하거나 좌절, 포기하지 않고 어려움 속에서도 오히려 희망의 ‘사과나무’를 심어 행복을...
2021.02.10 10:07
[사설] 더 나은 세상 위한 ‘선한 의지’ 실천에 나선 김범수 의장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재산의 절반을 기부하겠다고 발표했다. 김 의장의 재산은 대략 잡아도 10조원이 넘는다고 한다. 이 가운데 절반이라고 하니 기부금액이 적어도 5조원은 된다는 얘기다. 전례가 없는 기부의 규모가 우선 놀랍다. 천문학적인 금액도 대단하지만 정작 주목해야 할 대목은 기부의 목적이다. 이는 김...
2021.02.09 11:44
[사설] 6년 만의 부동산 중개수수료 개편, 시장 안착이 과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주택 중개수수료 개편의 가닥이 잡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8일 주택 중개보수 요율 체계 및 중개 서비스 제도개선 권고안을 의결했다. 앞서 권익위는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 1월 8일까지 국민 정책 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해 ‘주택 중개수수료 및 중개 서비스’ 제도...
2021.02.09 11:44
[헤럴드포럼] 연대 넘어 통합으로, ‘소부장 R&D 함께 달리기’
올림픽과 같은 스포츠 경기에서 개인전에 약한 선수들이 단체전에서 메달을 거머쥐는 것을 보면 “팀워크는 재능보다 강하다”는 말이 떠오른다. 이러한 팀 시너지는 개개인의 성과를 단순 합산하는 경기보다 여러 선수가 한팀으로 움직일 때 더 잘 보인다. 협업의 필요성은 비단 스포츠경기뿐만 아니라 연구&mid...
2021.02.09 11:42
[팀장시각] 애플·LG·TSMC…삼성전자 라이벌은?
삼성전자는 자타공인 한국 대표기업이다. 최근 ‘포천’지가 발표한 ‘올해 가장 존경받는 기업(World‘s Most Admired Companies)’ 세계 49위에 올랐다. 50위권 내에 유일하게 들어간 한국 기업이다. 여기서 질문. 삼성의 라이벌은 과연 누구일까? 예상해보자면 아마 각자 답이 다를 것이다. 10...
2021.02.09 11:41
341
342
343
344
345
346
347
348
349
350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