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남산산책] 전셋값이 왜 이래?
몸에 탈이 나는 것은 한방에선 기혈(氣血)의 흐름이 막힌 탓이라고 본다. 인체의 오장육부와 사지백해(四肢百骸)는 기혈의 흐름을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 적절한 부위를 침이나 뜸으로 자극해주면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부동산시장도 살아 있는 유기체와 같다. 주택 공급과 수요, 매매와 임대시장이 유기...
2020.10.28 11:31
[세상속으로] 포스트 코로나, 직업교육 품질 제고 뒷받침돼야
전국 교육 현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차례 개강을 연기하는 유례 없는 일을 겪었다. 한국폴리텍대학도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이어가며 어려움에 부딪혔지만 고비를 잘 이겨냈다. 하지만 일부 민간 직업교육기관은 대면 중심 집체교육 중단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어 정부가 긴급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직업교육기관이 봉착...
2020.10.27 11:34
[사설] 부동산 통계 논란 바로 잡은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실거래가를 정확하게 반영하는 부동산 통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발언한 것은 현시점에서 매우 필요한 지적이다. 통계가 현실을 제대로 반영할수록 좋다는 건 말할 필요도 없다. 당연히 그래야 한다. 그럼에도 대통령의 그런 지적을 시의적절했다고 평...
2020.10.27 11:26
[사설] 3분기 1.9% ‘깜짝 성장’했지만 반등 자신하기 이르다
3분기 성장률이 예상을 깨고 깜짝 반등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직전분기 대비 1.9%로 집계됐다. 기저효과로 플러스 전환은 이미 예상된 바 있다. 하지만 전문가 예상치인 1%대 중반보다 높은 2% 가까이 반등한 것은 ‘깜짝 성장’이라 할 만하다. 하지만 내용을 뜯어보...
2020.10.27 11:25
[팀장시각] 시장과 동떨어진 정부와 여당의 ‘전세난’ 인식
지난 23일 국회에서 열렸던 국토교통부 대상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장. 한 여당 의원은 김현미 장관을 향해 “전세가 없는 게 아니라 전세 매물이 없는 것 아니냐?”며 다소 애매한 질문을 던진다. 갸우뚱하는 김 장관에게 그는 “전세는 있는데 전세 매물이 없는 건 전세 살던 사람들이 대부분 재계약을 ...
2020.10.26 11:38
[사설] 초일류를 향한 ‘이건희의 혁신과 도전’, 오래 기억돼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5일 타계했다. 이 회장은 삼성을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시킨 주역이자, 한국경제를 이끈 재계의 거목이다. 경제뿐 아니다. 한국사회에 혁신과 도전의 아이콘을 새겨 넣은 시대를 이끈 거인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권은 물론, 재계와 해외에서도 혁신을 바탕으로 삼성을 초일류로, 한국을...
2020.10.26 11:37
[리더스칼럼] 명분없는 기업규제법
최근 정부·여당이 경제민주화를 명분으로 ‘경제3법(상법·공정거래법·금융그룹감독법)’을 올해 정기국회 통과를 목표로 밀어붙이면서 거센 논란을 빚고 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정강정책에 있는 경제민주화와 모순되지 않는다며 원론적 찬성을 밝히고 뒤늦게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2020.10.26 11:16
[세상읽기] 백(白)과 흑(黑)
백과 흑의 대치는 가파르기만 하다. 서점 매대에 나란히 놓여 ‘적과의 동침’을 하는 두 권의 책. 책 이름은 따로 있지만 백서와 흑서라는 명칭이 익숙하다. 어느 쪽이 나은지는 검증이 필요하지만 판매부수만 본다면 ‘흑의 완승’으로 보인다. 당장 제목싸움에서 승부가 갈린 듯 보인다. 흑서는 &ls...
2020.10.23 11:36
[사설] 국민 3분의 2 ‘전세난 심각’, 정책 변화없다는 정부
수도권 시민 3분의 2가 전세난이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리얼미터에 의뢰, 지난 17∼18일 서울·경기·인천에 거주자 1000명을 대상으로 최근 전세난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6.0%가 ‘심각하다’고 답했다. ‘심각하지 않다&rsquo...
2020.10.23 11:36
[사설] 검찰을 정치로 뒤덮어놓고 개혁을 논할 수 있는가
2020년 10월 22일은 법무부와 검찰 갈등의 분수령으로 기록될 듯하다. 검찰총장이 국정감사에서 법무장관을 직접 비난하고 장관은 곧바로 감찰을 지시했다. 같은 날 검찰 핵심 인사는 정치개입을 비난하며 직을 내던졌다. 갈등과 균열을 대내외적으로 공표한 것과 다름없는 일이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진 날이다. 윤석열 검찰...
2020.10.23 11:35
381
382
383
384
385
386
387
388
389
390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