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 설] 투자 100% 본인 책임이지만, 지나친 ‘빚투’는 자제해야
빚내서 주식에 투자하는 ‘빚투’ 열풍이 위험수위에 다다르고 있다. 주식투자를 위해 증권사에서 돈을 빌리는 신용융자 잔액은 11일 기준 17조3379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빚투가 급증하자 증권사들이 신용융자를 속속 중단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지난 7월에 이어 16일부터 또다시 신용융자 매수를 ...
2020.09.16 11:51
[사 설] 과도한 추미애 공방에 국가 기강마저 흔들릴까 걱정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특혜 휴가 의혹을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이 지나치다. 이 때문에 온 나라가 ‘추미애 블랙홀’에 빠진 듯하다. 연일 계속되는 야당의 집요한 공세와 여당의 과도한 추 장관 감싸기로 국회는 사실상 마비 상태다. 이뿐이 아니다. 국방부의 어설픈 해명은 군의 기강 해이로 이어질 판이다...
2020.09.16 11:51
[라이프칼럼] 귀농·귀촌과 ‘입산의 삶’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 8월 하순부터 다시 귀농·귀촌 강의 일정이 줄줄이 취소됐다. 먹고사는 데 필요한 소득 대부분을 강의에서 얻는 필자로서는 낭패도 이런 낭패가 없다. 그렇다고 뭐 굶을 일은 없다. 강원도 산골의 집과 창고에는 옥수수·감자가 넉넉하게 쌓여 있고 10월...
2020.09.15 11:38
[세상속으로] 로컬택트 시대, ‘소통협력공간’ 지역네트워크의 중심으로
남춘천역을 내려 강원대 방향으로 걸어가다 보면 색 바랜 빨간 벽돌 건물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세월이 느껴지는 외관에 끌려 안으로 들어가 보면 생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에 놀라게 된다. 높은 층고를 가진 건물 1층에는 ‘동산면 흑임자 라떼’ ‘신북읍 오미자 에이드’ 등 지역특산물을 ...
2020.09.15 11:38
[팀장시각] 월마트의 선전을 보는 씁쓸함이란…
미국 아칸소주 소재 A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기세가 거셌던 지난 2분기(5~7월) 오히려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총 매출이 월스트리트의 추정치인 1355억달러보다 22억달러 많은 1377억달러를 기록한 것이다. 이에 따라 A사의 주가는 연초 대비 24% 오르면서 ‘코로나 수혜 기...
2020.09.15 11:34
[사설] 美 화웨이 제재, 경제문제로만 보아서는 안돼
중국의 대표적 IT기업 화웨이에 대한 미국의 추가 제재가 15일 시작됐다. 이날부터 미국 기술을 적용해 만든 반도체를 화웨이에 공급하려면 미국 정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반도체의 원조가 미국이란 점을 감안하면 미국 기술이 적용되지 않은 제품은 없다. 사실상 모든 공급통로를 막은 셈이다. 경제계에서는 이번 ...
2020.09.15 11:34
[사설] 윤미향 기소…정치적 고려 배제한 법원 판단 바란다
검찰이 결국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 윤 의원에게 적용된 혐의는 업무상 횡령과 배임 등 모두 6개다.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 출신인 윤 의원의 회계 부정 비리 의혹 중 일정부분을 사실이라고 본 것이다. 법원에서 그 진실이 가려지겠지만 검찰이 내놓은 수사 결과를 보면 배신감과 허탈감을 느...
2020.09.15 11:34
[데스크 칼럼] ‘차세대 이소룡’은 왜 의심받나
작두 위를 맨발로 올라서 콩콩 뛴다. 대형트럭에 연결된 밧줄을 입으로 물어 끈다. 차돌을 맨손으로 동강 낸다. 배 위에 올린 콘크리트 블록을 해머로 부순다…. 차력(借力)이다. 약이나 신령에게 빌린 힘이란 뜻이다. 26년 전인 1994년 SBS 간판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는 이 차력의 세계를 다뤘다....
2020.09.14 11:40
[사설] ‘윤창호’ 벌써 잊었나…코로나에도 늘어난 음주운전
음주 운전자 차량에 의한 잇단 사망 사고가 충격적이다. 코로나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회식 등 술자리 모임이 많이 줄었다. 이 때문에 주점과 음식점 등 관련 업종 종사자들이 큰 고통을 받을 정도다. 그런데도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줄을 잇고 있는 것이다. 경찰청 조사에 의하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음주 운전...
2020.09.14 11:40
[사설] 신용대출, 무조건 조였다가 생계형대출까지 막힐까 걱정
신용대출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어 걱정이다. 지난달 5대 시중은행의 신용대출은 4조755억원이 급증,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서도 급증세가 멈추지 않고 10일까지 1조1425억원이나 늘었다. 날짜만 10일이지 영업일로 보면 8일밖에 안 되는 기간에 1조원이 증가한 셈이다. 이런 흐름이라면 지난달 같은 폭증이 예상되...
2020.09.14 11:40
391
392
393
394
395
396
397
398
399
400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서울은 난리인데 우리 동네 왜이래?…세종 집값 해도 너무해 [부동산360]
세종시 아파트 가격이 올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년대비 5.7% 하락으로 8.06% 떨어진 경남 거제시에 이어 두번째 많이 하락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지난해(-6.28%)에 이어 올해도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다. 주간 가격 변동률을 살펴도 9월 5째주 기준 0.06% 내려가며 46주 연속 보합 또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2020년에 한해 동안만 42.37% 오르며 전국에서 상승세가 가장 커 주목을 받았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