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헤럴드포럼- 조현용 경희대 교수] 자꾸 집이 보인다
‘집’이라는 단어는 짓다와 어원적으로 관련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 인간이 무언가 건축물을 짓는다면 가장 기본은 집일 것입니다. 지붕이라는 단어도 집과 관련이 있는 어휘입니다. 집에 웅이 붙은 형태입니다. 한 지붕이라고 하면 같은 집이라는 느낌입니다. 예전에는 한 지붕 아래 형제들이 모여 사는 경우도...
2020.08.19 11:48
[팀장시각] 전광훈의 ‘섬뜩한 미소’와 국민의 ‘절망’
일상의 불편함과 고통을 참아가며 인내해왔던 국민의 노력이 모두 수포로 돌아갈 것인가. 전광훈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18일 14시 기준 457명으로 폭증하고 이들이 지난주 말 광복절 집회에 참여하고 3, 4차 감염으로까지 확대되면서 대한민국을 공포의 도가니로 만들고 있다. 한 자릿수까지 줄었던 일일...
2020.08.19 11:47
[사 설] 코로나 2차유행 위기…방역 협조에 단 1명의 예외도 없다
보건당국과 의료계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하루 300명이 넘으면 대유행이 시작된 것으로 본다. 한때 10명 아래까지 내려갔던 그 숫자가 19일 현재 297명까지 늘어났다. 사실상 2차 대유행이 시작된 셈이다. 결국 정부는 이날 0시를 기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방역 조치를 대폭 강화했다. 불가피한 조치다. 방역의 성패는...
2020.08.19 11:46
[사 설] 월세까지 정하고 낮추겠다는 정부, 집값불안 부추길까 걱정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현행 4%인 월차임(전월세) 전환율을 2.5%로 하향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4%인 월차임 전환율이 임차인의 월세전환 추세를 가속화하고 임차인의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지적을 감안했다”고 배경설...
2020.08.19 11:46
[남산산책] 증오의 바이러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문밖에서 어슬렁거리고 있다. 언제 내 집 문을 두드릴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밀려든다. 역대 최장의 장마와 코로나를 함께 겪으며 최악의 여름을 보내던 중 개인적으로 몹시 충격적인 일을 겪었다. 동남아에 거주하는 지인이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했다. 불과 한 달여 전에 ...
2020.08.19 11:32
[기고]임대차 3법은 세입자의 주거권보장으로 나아가는 밑거름
임대차 3법(전월세 신고제, 전월세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제)이 국회를 통과했다. 임대차3법의 내용을 보면 첫째 주택임대차 보호법상의 1회 세입자의 계약갱신 청구권보장으로 현 2년에서 4년 보장, 둘째 계약 갱신 시 5% 임대료인상률 상한제, 셋째 전월세계약내용을 신고하는 임대차신고제이다. 지난 1989년에 임대차기간...
2020.08.18 16:02
[사 설] 초유의 국가위기인데…靑·여야회동 불발 네탓 할 때인가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대표 회동 불발을 둘러싼 청와대와 미래통합당 간 공방이 볼썽사납다. 지금 대한민국은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위기 상태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민생과 경제는 파탄 직전이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집값 때문에 집없는 서민과 청년들의 박탈감은 최고조에 이르렀다. 여기에 사상 최악의 수해까...
2020.08.18 11:23
[사 설] 코로나19 방역은 과잉이 최선임을 다시 생각해야
서울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무서울 정도다. 방역당국은 “재확산이 우려된다”고 하지만 이미 재확산은 시작된 것으로 봐야 한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4일부터 5일간 연속 세자릿수로 증가 중이다. 18일엔 신규 확진자가 246명에 달한다. 10여명을 빼고는 대부분이 국내 발생이다. 서울 수도권 집중...
2020.08.18 11:23
[라이프칼럼] ‘젊은 농부’와 귀농지원책
지난해 강원도로 귀농한 젊은 농부 K(30)씨는 요즘 농사지을 땅 매입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매입자금은 정부의 귀농인 융자 지원 대상에 선정돼 최대 한도인 3억원을 확보했다. 문제는 어떤 용도의 땅을 사느냐는 것. 그는 애초 농사에 적합하고 가격도 저렴한 농림지역의 농지를 사려고 했다. 하지만 귀농 선배들의 조언은...
2020.08.18 11:09
[세상속으로] 청년이 건설명장으로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
지난해 8월 건설노조 청춘버스 청년근로자들과 만났다. 한 청년이 “건설근로자가 결혼하고 싶어도 은행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받을 수 없어 어려움이 크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대개 비정규직인 건설근로자는 특정 회사에 소속되지 않아 소득과 재직 증빙이 어려워 은행권의 대출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
2020.08.18 11:08
391
392
393
394
395
396
397
398
399
400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