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헤럴드광장] ‘귀농·귀촌’ 지고 ‘半都·半農’ 뜨고
필자 가족이 강원도 홍천으로 삶터를 옮긴 2010년부터 귀농·귀촌 열풍이 시작됐다. 그중에서도 제주는 단연 ‘핫 플레이스’였다. 그랬던 제주의 인구가 지난해 14년 만에 처음으로 순유출(1687명)을 기록했다. 제주 순유입 인구는 2016년에 정점(1만4632명)을 기록한 후 계속 둔화세를 보였다. 거의 비슷...
2024.02.07 11:04
[헤럴드비즈] 플랫폼 혁신을 되살리기 위하여
21세기 빅테크 기업의 주요 전략은 자신만의 생태계를 꾸리고 그 안의 고객들은 절대 놓치지 않는 것이다. 이른바 자신만의 닫힌 정원(Walled Garden)을 구축하는 것이다. 개방을 표방하며 등장한 구글도 자신만의 닫힌 정원을 만들고 파트너들을 모두 그 안에 가두려고 하였다. 지금은 스마트 워치로 SNS, 간편결제 등을 이...
2024.02.07 11:04
[헤럴드광장] 준연동형 회귀 그 이유와 영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5일 “준연동형 취지를 살리는 통합형 비례정당을 준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당원 투표를 하느니 마느니 여러 논란이 있었지만, 결국은 준연동형으로 회귀하는 순간이었다. 이론적으로는 현행법을 개정하지 않는 한 준연동형으로 가는 것이 맞다. 하지만 만일 이 대...
2024.02.07 11:04
[헤럴드광장] 준연동형 회귀 그 이유와 영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지난 5일 “준연동형 취지를 살리는 통합형 비례정당을 준비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당원 투표를 하느니 마느니 여러 논란이 있었지만, 결국은 준연동형으로 회귀하는 순간이었다. 이론적으로는 현행법을 개정하지 않는 한 준연동형으로 가는 것이 맞다. 하지만 만일 이재...
2024.02.07 08:56
[사설] 이재용 전부 무죄...‘뉴삼성’ 초격차 다시 시동 걸어야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부당합병 의혹 등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심에서 무죄를 받았다. 3년5개월 만에 나온 법원의 첫 판단으로 배임 등 19개 혐의 모두 범죄 혐의없음이 나왔다. 함께 기소된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김종중 미래전략실 전략팀장 등 나머지 피고인 13명도 모두...
2024.02.06 11:30
[사설] ‘저출산 해소 이제 기업이 나설 때’ 신호탄 쏘아 올린 부영
건설 대기업 부영그룹이 파격적 출산 지원 제도를 마련했다. 아이를 낳는 직원에게 자녀 1인당 1억원의 출산 장려금을 지원한다는 게 그 요지다. 두 명을 낳으면 2억원을 지급하고 셋이면 임차료 없이 영구임대 주택에 살 수 있도록 해주겠다는 내용도 있다. 지원 제도는 곧바로 적용됐다. 2021년 이후 자녀가 출생한 직원들...
2024.02.06 11:30
[헤럴드광장] 행복한 주거권 실현을 위한 주택공급
보수와 진보를 떠나서 전 세계 모든 정부는 주택시장 안정을 핵심적 국정 목표로 삼고 있다. 어떤 정부도 주택시장 불안정을 방기해 국민의 주거권을 침해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국민들 또한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적정한 가격의 주택과 주거환경이 필수불가결한 요소다. 그러나, 실상은 안타깝게도 그렇지 않다. 역...
2024.02.06 11:29
[사설] 현실화된 EU의 최초 ‘AI규제법’...더이상 방관 안된다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이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규제법’에 최종 합의한 것은 이 이슈가 우리로서도 더이상 방치할 일이 아님을 말해준다. EU 내에서의 생체정보 수집 제한, 투명성 의무 강화 등을 골자로 한 법안은 위반시 기업 전체 매출의 최대 7%를 벌금(과징금)으로 내야 한다. 한 기업의 생명줄이...
2024.02.05 11:10
[사설] 과잉의료손질 건보개혁, 누수 더 찾아내 국민부담 줄여야
앞으로 병원 이용이 적으면 연 12만원을 돌려받고 1년 내내 병원을 가면 진료비를 더 내게 된다. 정부가 발표한 제2차 건강보험 종합계획은 그동안 병원을 마실 가듯 이용하는 ‘의료 쇼핑’이 건보재정을 악화시키는 폐해를 막겠다는 것으로 방향은 틀리지 않다. 내가 낸 건보료가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기 보다 일...
2024.02.05 11:10
[사설] 20개월 만에 살아난 대중수출, 역시 AI반도체가 답
부진의 터널에 허덕여왔던 대중(對中)수출이 20개월 만에 살아난 것은 고무적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월 대중수출은 107억달러로, 지난 2022년 5월 이후 1년8개월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이에 힘입어 지난달 전체 수출은 전년에 비해 18% 늘어난 546억9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새해 첫달의 희소식으로 올해 수...
2024.02.02 11:11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