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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상증자 알선...금감원 전 현직 중간간부 3명 구속 기소
서울 남부지검 형사5부(김주원 부장검사)는 25일 유상증자 알선 명목으로 수억원에서 수천만원에 이르는 금품을 받은 혐의로 전ㆍ현직 금융감독원 중간간부 3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부실 상장사를 인수하고 유상증자하는 과정에서 수백억원을 가장납입한 A사 전 대표이사 이모(45)씨 등 2명은 불구속 기소...
2011.04.25 13:06
교총 “영국, 학교장에 학생 고발권 허용”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998년 체벌금지 원칙을 법제화했던 영국이 이달 초 교사의 지도권을 강화하고자 학교 측에 고발권을 허용했다고 25일 밝혔다.교총은 ‘국제교육ㆍ교원단체 동향’ 최신호(28호)에서 마이클 코브 영국 교육부 장관이 교사에게 허위 진술을 하는 경우 학교장이 학생을 형사 고발할 수 있게 하는...
2011.04.25 12:16
손잡은 양대노총
2011.04.25 11:59
낮에는 학교 직원...밤에는 바바리맨
길가는 여성들을 상대로 자신의 신체 특정부위를 노출한 이른바 ‘바바리맨’이 검거됐다. 이 바바리맨은 모 중학교의 기능직 직원이었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25일 퇴근 후 편의점과 골목길 등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 울산지역 중학교의 기능직 직원 김모(5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11.04.25 11:55
“발 지압하면 발음 좋아진다”
발바닥 자극이 발음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충북도립대학 생체신호분석연구실 조동욱(53ㆍ정보통신과학과) 교수는 발바닥의 성대 반사점(엄지와 검지발가락이 만나는 부위)을 자극한 후 조음기관의 변화를 분석한 자료를 25일 발표했다.조 교수는 “건강한 20대 남성 30명을 골라 양쪽 발바닥의 성대 반사...
2011.04.25 11:52
서울 지하철 내진보강 2014년까지 완료
市, 예정보다 2년 앞당겨9호선은 이미 설계 적용서울시는 최근 일본 지진으로 내진 대책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2016년까지 하기로 했던 지하철 1~8호선 내진 성능 보강공사를 2년 앞당겨 2014년까지 마치겠다고 25일 밝혔다. 지하철 9호선에는 이미 내진 설계가 적용돼 있다.현재 지하철 1~8호선 전 구간 총 335.9㎞ 중...
2011.04.25 11:51
“현대캐피탈 해킹 공범들 필리핀서 범행모의 포착”
현대캐피탈 고객정보 해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최근 검거된 국내 총책 허모(40) 씨와 미검자 정모(36)ㆍ조모(47) 씨가 필리핀에서 범행을 모의한 정황을 포착, 구체적인 경위를 캐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은 허 씨와 조 씨가 해킹 사건이 발생하기 전 3차례에 걸쳐...
2011.04.25 11:47
의료진 휴대전화서 슈퍼박테리아 검출
일선 의료진이 사용하는 휴대전화가 슈퍼박테리아로 불리는 ‘다제내성균’은 물론 각종 병원균에 오염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대한병원감염관리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의료진의 휴대전화에서 분리된 의료 관련 감염 병원균’에 따르면 의료진 101명의 휴대전화에서 검체를 채취해 배양 검사를 한 결과, 4개의 휴대전...
2011.04.25 11:45
한국 원전 세계 5위...2030년 32기로 급증
일본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원전 폭발사고로 요오드 세슘 등 방사성 물질 누출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030년이면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대만 등 동아시아에서만 총 146기의 원전이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예측됐다. 이럴 경우 전 세계 원전의 4분의 1이 환태평양지진대 인접지역인 동아시아에 위치하게 된...
2011.04.25 11:44
법조 3륜 “기득권 안주말고 환골탈태해야”
25일 ‘법의 날’기념식 개최신뢰의 위기 한가운데서 ‘법조3륜(법원ㆍ검찰ㆍ변호사)’이 25일 ‘법의 날’을 맞았다. 1964년 처음 제정됐으니 48번째인 ‘법의 날’은 올해 특히 새삼스럽다. 국회ㆍ국민의 눈에 법을 다루는 3개의 축은 확 뜯어고쳐야 할 대상으로 지목돼 있어서다. 위기 아닌 적이 없었겠지만, 국회 주도의...
2011.04.2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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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