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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무원은 ‘왕’?...‘건보료 산정 기준’, 일반 국민과 달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5일 공무원의 월정직책급 등이 건강보험료 산정 기준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법제처의 유권해석이 국민과 공무원간 형평성 문제를 야기한다며 우려를 나타냈다.경실련은 이날 성명을 통해 “건강보험 재정위기론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법제처의 이번 유권해석으로 공무원이 실제 소득보다 적게 건보료를...
2011.04.05 11:59
<포토뉴스>튤립 꽃망울이 활짝
네덜란드가 한ㆍ네덜란드 수교 50주년을 맞아 서울시에 기증한 튤립이 5일 따사로운 봄 햇살을 받고 서울광장에서 만개했다. 튤립의 붉은 꽃망울이 광장을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상섭 기자/babtong@
2011.04.05 11:59
“아리수가 더 안전” vs “노후 급수관 불안”
市, 가정 방문 수질검사 결과“세균에 강하고 미네랄 풍부”“중금속 등 유해물질 제거”정수기업체, 강한 반박나서“서울 수돗물이 정수기 물보다 낫다.”- “무슨 소리냐, 완벽하게 걸러진 물이 안전하다.” 서울시와 정수기업체들 간에 ‘아리수’(서울시 수돗물)의 안전성 논란이 수년째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2011.04.05 11:58
고유가 무색? 교통량 다시 증가
전례없는 고유가로 승용차를 버렸던 시민들이 다시 자가용 이용에 나서고 있다. 휘발유 가격이 ℓ당 2000원을 호가하면서 일반 시민뿐 아니라 영업용 차량도 부담이 커졌지만 3월에는 서울시내 교통량이 고유가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서울지방경찰청 종합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작년 12월 서울도심의 월간...
2011.04.05 11:56
<포토뉴스>고유가 시대 스쿠터 인기
국제유가가 떨어져도 기름값이 오르고 세금이 상품가격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이상한 한국 기름값 때문에 서민 경제의 주름살이 깊어지고 있다. 스쿠터를 찾는 시민이 늘어나는 점도 고유가 시대 웃지 못할 풍경이다. 김명섭 기자/msiron@
2011.04.05 11:53
초·중·고교 교사 대상...온라인 독도 연수 첫 실시
일선 초ㆍ중ㆍ고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독도 연수가 사상 처음으로 실시된다. 교원의 독도 교육에 대한 이해와 실천능력을 향상시켜 학교 현장에서의 독도 교육 정착과 활성화를 유도하겠다는 취지다.교육과학기술부는 최근 온라인 독도 교원 연수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사이버 독도교실’을 개발, 교사들이 독도...
2011.04.05 11:52
회계부정·공금횡령 물의...서울외고 이사 승인 취소
반복적인 회계 부정으로 지난해 이사장과 교장이 검찰에 기소된 서울외고에서 최근까지 공금횡령 등 문제가 이어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서울외고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청숙학원의 이모(40) 전 이사장과 감사 2명은 취임승인 취소 처분을 받게 됐다.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서울외고와 청숙학원에...
2011.04.05 11:50
4대강 건설사 6000억 유용 의혹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4대강 사업 건설사들이 정부로부터 받은 선급금(예산 조기집행) 1조3000여억원 중 건설노동자와 하청업체에 지급해야 할 몫의 63%(6694억원)를 불법 유용한 의혹이 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사를 의뢰했다. 또한 4대강 사업 발주처인 국토관리청, 수자원공사, 지방자치단체가 선금 지급에...
2011.04.05 11:49
개인지갑 열듯…특수활동비 또 도마에
접대 등 대부분 사적용도로영수증 없고 감시도 전무‘눈먼 돈’ 한해 1조원 넘어김준규 검찰총장이 최근 전국 검사장들에게 특수활동비로 돈봉투를 돌린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권력자나 고위공직자들이 영수증 없이 맘대로 쓸 수 있는 특수활동비가 재차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김 총장은 지난 2일 경기도 용인 법무연수원...
2011.04.05 11:48
등록금 산정근거 공시 2·7월로 앞당긴다
대학가가 학생들의 등록금 인상 반대 투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대학 등록금 산정 근거에 대한 공시 시기를 앞당겨 등록금 인상 이유와 인상폭의 적정성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나섰다.공시 시기는 현행 ‘매년 4ㆍ11월’에서 2ㆍ7월로 앞당겨져 대학생들이 학기 시작 전에 이를 미리 확인할 수 있게 된다...
2011.04.0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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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