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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바른, 사학구조조정 전문가 최영찬 변호사 영입
법무법인 바른(대표변호사 박재필·이동훈·이영희)이 사학구조조정 분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최영찬 변호사(사법연수원 35기)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최영찬 변호사는 교육부, 교육소청심사위원회 등 공직에 종사하면서 교육정책 및 제도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갖췄다. 교육부에서는 초·중등교육...
2024.11.11 13:26
화력발전소 폐지 지역 ‘녹색 도시 대전환’ 국회서 군불
충남도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지역이 ‘녹색 도시’로 탈바꿈 해 성장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화력발전소 폐지 지역에 중부권 최대 탄소중립 에듀센터를 설치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지속가능한 신성장 동력 창출 및 녹색산업으로의 전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는...
2024.11.11 13:00
김호중, 선고 앞두고 3차 반성문 제출…최후 진술서 "그날의 선택 후회"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 기소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선고 공판을 앞두고 재판부에 세 번째 반성문을 제출했다. 11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달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최민혜 판사)에 3차 반성문을 제출했다. 지난 9월 5일, 10월 16일에 이어 세 번째 반성문이다. 이번 반성문은 2차 반성문 제출 이후...
2024.11.11 12:43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 무혐의…경찰 ‘국과수 감정’ 이례적 패싱?
경찰이 최근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에 대한 국과수 감정 결과에도 불구하고 재수사에서도 재차 피의자를 불송치 결정한 것을 두고 ‘국과수 감정 패싱’ 논란이 일자 ‘이례적인 일은 아니다’라는 취지로 해명했다. 경찰청 고위관계자는 11일 오전 열린 기자단 정례간담회에서 ‘최근 최종적으로...
2024.11.11 12:24
경찰, 민주노총 주말 궐기대회 지휘부도 내사
경찰이 지난 주말 민주노총이 주최한 대규모 도심집회에서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한 건에 대해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11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한 가운데 민주노총 집행부도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11일 경찰청 고위관계자는 정례기자간담회에서 “입건된 11명에 대해 구속영장 검토를 하고 있고, 그 중 ...
2024.11.11 12:03
국정원에 드론 날린 중국인, 경찰에서 “세계유산 관심많아…왕릉 찍은 것” 진술
서울 내곡동 인근에서 드론을 띄워 국가정보원 청사를 찍다가 체포된 중국인 남성이 경찰에서 “세계문화유산에 관심이 많아서 헌인릉을 찍은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청 고위관계자는 11일 기자단 정례간담회에서 9일 붙잡힌 중국 국적의 40대 남성 A씨 수사 상황을 두고 “대공혐의점은 없...
2024.11.11 12:00
"급발진"→"페달 잘못 밟아" 입장 바꾼 80대 운전자, 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인도로 돌진해 벽을 들이받은 80대 차량 운전자가 급발진을 주장했다가 경찰 조사가 본격화하자 자신의 실수였다고 말을 바꿨다. 지난 9일 채널A에 따르면 이달 1일 오후 3시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80대 남성 A씨가 몰던 차량이 주상복합건물 벽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근 폐쇄회로(CC)TV...
2024.11.11 11:48
박단 전공의 대표, 의정협 첫 회의에 “전공의 없이 대화만?… 무의미” 비판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대위원장은 11일 첫발을 뗀 여야의정 협의체에 대해 “무의미”하다고 평가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한동훈 당 대표는 전공의와 의대생, 당사자 없이 대화나 하겠다는 한가한 소리를 하고 있다”며 “한동훈 대표는 2025년...
2024.11.11 11:40
[기고] 서울 광역자원회수시설 환경평가 향한 기대
1990년대 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하고 매립 용량의 한계에 직면하면서 폐기물 관리와 기술의 적용에 큰 변화가 나타났다. 특히 에너지 회수가 가능한 중대형 소각시설의 계획 및 설치가 증가하면서 설치 지역 주민들이 주변 대기환경 악화를 매우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였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 주변 환경영향평...
2024.11.11 11:37
‘가짜 비아그라’ 150만정 만든 공장, 항소심서도 몰수 판결
150만정 상당의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가 제조된 공장에 대해 항소심에서도 몰수 조치가 내려졌다. 11일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범죄조사부(부장검사 박향철)는 지난달 31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항소심에서 가짜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등 무허가 의약품 150만정을 만든 불법 공장에 대한 몰수가 선고됐다고 밝혔다. 검찰에 ...
2024.11.1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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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