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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경본부, 경산대임지구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3필지 신규 공급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3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7일 LH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신규 공급 13필지는 단독주택용지 4-4BL 1,2,3,4,5와 5-3BL 1,2,3,4,5, 그리고 12-4BL 1,2,3이다. 4-4BL 5필지와 5-3BL 5필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180%가 적용되며 최고 ...
2024.11.07 07:14
[단독] 3.2조원 외국에 뺏길라…법무부 국제소송 대응 전문위원 ‘0’
해외 기업이나 외국 정부 등이 우리나라 정부를 상대로 낸 국제소송 업무를 담당하는 법무부 ‘국제법무지원과’의 인력난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법률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송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 ‘전문위원’의 경우,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최근 잇따르...
2024.11.07 07:10
“돈 없다” 경복궁 낙서 사주범, 발뺌하더니…범죄수익 8500만원 ‘들통’났다
지난해 말 서울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 테러'를 사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모(30)씨가 불법 도박사이트 광고로 벌어들인 수익을 숨겼다가 검찰에 덜미가 잡혔다. 1억3000만원 가량이이 넘게 들어간 경복궁 복구 비용을 물어내라는 요구에 강씨는 돈이 없다고 버텼지만, 검찰은 그의 은닉자산을 몰수하고 추가...
2024.11.07 07:08
밤에 유치원생 자녀 홀로 두고 ‘외출’ 반복…중학교 교사, 결국
유치원생인 자녀를 집에 홀로 둔 채 야간 외출을 반복한 중학교 교사가 아동보호사건으로 법원에 넘겨졌다. 이 교사는 3년 간 야간에 자녀를 혼자 두고 20여차례 외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정희선 부장검사)는 지난달 7일 아동복지법상 아동유기·방임 혐의를 받는 ...
2024.11.07 06:50
겨울의 시작 ‘입동’…아침 기온 5도 안팎 추위
절기상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立冬)이자 목요일인 7일은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안팎으로 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는 크겠다. 이날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산지와 내륙에서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춥겠다. 오전 5시 기준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3.6도, 수원 0.4도, 춘천 영...
2024.11.07 06:39
'에이즈 감염' 알고도 여중생과 성매매한 전문직 남성..."전염 가능성 낮다" 주장
'천성면역결핍증(AIDS)에 걸린 사실을 알고도 여중생을 상대로 성매매를 하다 붙잡힌 40대 전문직 남성이 "에이즈는 전염 가능성이 낮다"고 주장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11부(재판장 고상영 부장판사)는 6일 미성년자 의제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49)씨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다. 김씨는 지난 7월 28일 ...
2024.11.06 23:00
“역사와 국민의 명령, 하야하라”…대학가 시국선언 확산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하루 앞둔 6일 인천대학교 교수들이 시국 선언문을 발표했다. 전날에는 숙명여대 교수들이 시국 선언에 동참해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별검사 수용을 압박하면서 “이행하지 못한다면 하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대 교수 44명은 이날 ‘역사와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다. ...
2024.11.06 22:36
쓰레기 태우다 벤츠 차량 홀라당 탔다…50대 차주 화상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차량에 옮겨 붙어 차가 모두 타는 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5일 오후 1시 31분쯤 대전 대덕구 석봉동 주택가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플라스틱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소각한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13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 이 화재로 차주 A(59)씨...
2024.11.06 22:00
새벽 일터 향하던 30대, ‘음주 뺑소니’에 숨져…‘음주 면허취소’ 됐던 대학생이 가해자였다
지난 5일 전기 자전거를 타고 가던 30대를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숨지게 한 20대 대학생이 구속됐다. 피해자는 자신이 운영하던 무인 빨래방에 업무를 보러 가다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또 가해자인 대학생은 과거 음주사고로 면허가 취소됐다가 올 초 다시 면허를 취득해 또 다시 음주 사고...
2024.11.06 21:50
‘겨울이 시작된다’ 입동…아침 영하권 추위·큰 일교차
겨울의 시작인 절기 입동(立冬)이자 목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그 밖의 경상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제주도는 밤부터 다음날 이른 새벽까지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9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예보...
2024.11.0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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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