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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CEO]인류의 미래ㆍ환경 생각하는 기업
▧ (주)티원테크


목재팰릿이 바이오매스 부문 새로운 대체에너지원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목질계 바이오 에너지의 건조에 소요되는 에너지 비용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새로운 건조기술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주)티원테크(대표 김태원)는 농진청과 공동으로 건조비용에 있어 경유건조기 대비 70%, 전기 건조기대비 30% 건조비가 절감 되는 하이브리드 건조기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하이브리드 건조기의 장점은 건조에너지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저온 건조와 제습특성을 제어함으로 건조물의 고품질화에도 효과가 있으며, 수십톤의 대용량의 농산물 건조의 적용에도 용이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고효율 하이브리드 건조기 보급 통해 농업경쟁력 강화와 화석에너지 미사용에 따른 원유수입대체효과, 온실가스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 저감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이 제품에 적용된 기술은 4건의 원천기술특허를 출원 중에 있으며, 향후 산업건조 적용, 하수슬러지 건조 등 적용기술의 다른 산업에도 파급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 농산물과 목재 바이오매스 건조뿐만 아니라 수산물 건조, 하수슬러지 건조 등 다른 건조 사업 분야로 확장시키며 건조를 통해 발생하는 건조 부산물을 연료화 함으로써 에너지 사업화를 추진하고 나아가 이를 통해 발생하는 재생에너지로 탄소배출권거래(CDM)사업에 진출하는 것이 장기적인 계획이다.

김태원 대표는 “비록 작지만 강한기업으로써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기업만이 지속적 발전을 도모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의 노력들이 일류 기술 국가로써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대안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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