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들은 올해 가장 유망한 기대주 베스트(BEST) 5로 1위 삼성전자(005930), 2위 기아차(000270), 3위 현대차(005380), 4위 하이닉스(000660), 5위 LG화학(051910) 등인 것으로 집계됐다.
키움증권이 지난 3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신년맞이 이벤트 중 ‘올해의 기대주 BEST 5’ 중간 집계 결과다.
전체 투표 인원 중 2147명인 36.8%는 삼성전자를 꼽았다. 2위 기아차는 1586명, 27.2%가 투표를 해 3위 현대차 1058명, 18.1%와 4위 하이닉스 982명, 16.8%, 5위 LG화학 676명 11.6%를 따돌렸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올해의 기대주 선정 이벤트는 새해를 맞아 개인 고객들의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대 됨을 반영해 기획됐다” 며 “ 이벤트가 종료되기 전이지만 대형 우량주가 많이 선택된 점이 눈길이 간다”고 말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신년맞이 이벤트로 새해 소망을 남기면 모두 1510명에게 현금 100만원,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주식 수수료 쿠폰 등을 지급하는 ‘새해소망 이벤트’와, 신묘년 토정비결을 무료로 보는 ‘토정비결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모든 이벤트의 기간은 1월 31일 까지다.
<허연회 기자 @dreamafar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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