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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영진 롯데리아 대표가 라이스버거 공장에 간 까닭
롯데리아(대표 조영진)는 협력업체와의 상생강화를 위해 지난 18일 조영진 대표가 직접 자사 협력업체인 ‘천일식품’을 방문해 설 전후 자금 조달과 기술 지원을 약속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에 위치한 ‘천일식품’은 롯데리아와 12년간 거래한 협력업체로 현재 라이스버거를 롯데리아에 납품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업계 최초로 ‘동반성장추진사무국’을 조직해 협력업체와의 상생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설을 맞아 현금지급결제규모를 확대하고 롯데리아 패밀리론 및 네트워크론을 마련, 협력업체들이 대출 심사 및 이자율에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롯데리아 조영진 대표이사는 “다양해진 고객의 니즈와 끊임없이 변화하는 트렌드를 따라가기 위해서는 협력업체와의 ‘기술상생’이 필수 불가결하다”면서 “긴밀한 파트너십과 현장경영을 통해 상생을 마련, 세계적 수준의 제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황혜진 기자@hhj6386>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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