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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킴벌리, 하기스 ‘복(福)팬티’ 출시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는 신년을 맞아 한복과 복(福)을 모티브로 한 특별 한정제품 ‘하기스 복(福)팬티’를 19일 선보였다.

복팬티는 한복 디자인을 적용해 마치 한복을 입은 듯 패션느낌을 가미했고, 동시에 새해의 희망과 행운을 상징하는 ‘福’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밖에 ‘복(福)팬티’의 풍부한 색감은 성장기 아동의 인지ㆍ감성 발달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하기스 복(福)팬티’는 대형(9~14kg) 60개입 및 특대형(13~18kg) 50개입, 2가지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2만6000원 안팎.

한편 하기스 매직팬티는 ‘입히는 기저귀’란 신개념 제품으로 선보인 이래, 연평균 60%가 넘는 기록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기저귀 시장에서 단일 제품만으로 점유율 30%에 이른다. 특히, 육아를 어렵게만 생각하던 아빠들에게 인기를 끌며, 특허청이 발표한 블루슈머 제품 중 ‘아이보는 아빠를 위한 트렌디한 제품’으로도 소개되기도.

<조문술 기자@munrae>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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