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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고 간편하네”…휴대용 ‘아이폰 보조배터리’!
스마트폰의 용도가 점점 다양해지면서 ‘배터리 부족’이라는 고질적인 문제는 쉽사리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이런 문제때문에 아이폰(iPhone), 아이팟 터치(iPod Touch)의 보조 배터리가 다양하게 나왔지만, 대부분 너무 커서 휴대용 기기의 휴대성을 포기하게 만드는 디자인이라는 문제점이 있다. 그런데, 이런 고민을 해결해줄 만한 작고 간편한 휴대용 배터리가 나와 눈길을 끈다.

무역협회 국제무역원에 따르면, 켄싱턴(Kensington)이 출시한 ‘파워리프트(PowerLift)’는 기존의 배터리들과는 다르다. 1200mAh의 리튬이온 폴리머 보조배터리 ‘파워리프트’는 사이즈도 작고 부피가 작을 뿐만 아니라 빌트인 커넥터가 달린 견고한 도크(dock) 역할까지 해줄 수 있는 썩 괜찮은 아이템이다. 

‘파워리프트’를 사용하면 음악 재생은 20시간, 비디오 재생은 5시간을 더 사용할 수 있으며, 3.5시간의 연속 통화 후에도 추가로 1시간 반 동안 페이스타임(FaceTime)도 즐길 수 있다.

‘파워리프트’에는 USB 케이블도 내장돼 있다. 따라서 집을 떠나 외출할 때에 필요한 것은 이 작은 바디에 다 갖추고 있는 셈이다. 또한 LED가 있어 배터리 용량이 얼마나 남아있는지도 쉽게 알 수 있다.

판매가 49.99달러의 ‘파워리프트’는 현재 켄싱턴에서 예약주문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출처 : www.kensington.com>

<장연주 기자 @okjyj>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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