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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즈 자선 콘서트 4월 열린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주과하는 자선 콘서트가 오는 4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우즈는 최근 “그래미상 수상자인 키스 어반과 존 메이어 등이 출연하는 ‘2011 타이거 잼’공연을 4월30일(현지시간)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 티켓은 오는 12일부터 예약을 받는다.

타이거 우즈 재단의 그렉 맥러플린 이사장은 “지난해 뮤지션들과 공연장 섭외 문제로 개최하지 못했으나 올해는 열게 됐다”고 밝혔다.
우즈는 이번 공연을 통해 1200만달러 가량의 기금마련을 기대하고 있다.

김성진 기자/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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