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터넷 보안기업 체크포인트가 3차원 보안 비전을 구현한 첫번째 제품, R75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애플리케이션 컨트롤(Application Control), 사용자 인식(Identity Awareness), 데이터 유출 방지(Data Loss Protection) 및 모바일 액세스(Mobile Access) 등의 4가지 소프트웨어 블레이드를 새롭게 담았다. 이를 통해 기업이 가시성이 향상된 솔루션으로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통제, 모바일 엑세스 등이 가능하다고 체크포인트 측은 밝혔다.

애플리케이션 컨트롤은 보안기술과 사용자 인식과 보안기술, 폭넓은 애플리케이션 컨트롤의 결합으로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제공한다. 사용자 인식 소프트웨어 블레이드는 기업이 보안정책을 사용자나 그룹 단위로 관리할 수 있게 하며 데이터 유출방지 소프트웨어 블레이드는 데이터 분류 엔진이 잠재적인 위반을 발견, 차단하고자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보안 사건을 치유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한다. 침입방지 소프트웨어 블레이드는 멀티기가의 속도로 통합 방화벽 침입방지 기능을 제공한다. 모바일 액세스 소프트웨어 블레이드는 암호화 기술로 데이터를 보호하면서 아이폰, 아이패드와 안전한 연결을 제공한다.

체크포인트코리아 우청하 이사는 “당사의 3D 보안 비전을 구현하는 제품을 출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체크포인트 R75는 방화벽을 하나의 통합 솔루션에서 보안 기능들을 통합시키는 멀티 기능을 갖춘 다차원적인 게이트웨이로 확장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이제 진화하는 요구와 위협에 대응하는 보안을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체크포인트 R75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페이지(http://www.checkpoint.com/campaigns/r75/index.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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