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민영진)는 ‘다비도프 리치블루(Davidoff RICH BLUE)’를 23일(수)부터 전국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6월 ‘Imperial Tobacco Group(ITG)’사와 브랜드 라이센싱을 통해 국내에 선보인 ‘다비도프 클래식’에 이은 두 번째 에디션이다. 소비자 조사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리치블루 칼라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세계 4위 담배업체 ITG사의 주력 브랜드인 다비도프는 전 세계 130여개 국에서 연간 170억개비가 판매되고 있는 고가 프리미엄 제품이다. 다비도프는 해외에서 높은 가격대임에도 그리스, 대만에서 5%대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며 정통 유럽 담배로서의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다비도프 리치블루’는 기존 다비도프 클래식보다 부드러운 담배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으로 타르 3.0㎎, 니코틴 0.3㎎, 가격은 갑당 2500원이다.
<황혜진기자@hhj6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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