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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총각 ’벅’ 박성준…드디어 신부 맞는다
90년대 후반 ‘맨발의 청춘’으로 사랑을 받은 남성 듀오 벅의 멤버 박성준이 결혼한다.

벅 멤버 박성준은 오는 26일 5년여의 연애기간을 거쳐 초등학교 영어 교사인 예비신부와 화촉을 밝힌다. 박성준과 예비신부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박성준은 “결혼이 매우 늦어져 부모님께 항상 죄송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드디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고 넘치는 것은 덜어주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 그 어느 누구보다 부모님께 감사하며 열심히 잘살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준은 오는 26일 서울 강남구 서초동에 위치한 JS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신혼여행은 가수 벅 시절 선배인 김병수 형님의 조언으로 국내에서 웨딩촬영도 했지만 해외에서 이색적인 배경과 바다, 아름다운 건축물을 배경으로 해외채플웨딩촬영을 기획하여 신부 몰래 이벤트 신혼여행을 계획했다고 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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