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드림 도서관’ 13,14호점은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의 산하기관인 순천의 ‘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진주의 ‘진주평거복지관’에 각각 오픈했다. 순천의 ‘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전문기관이며, 진주의 ‘진주평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의 아이들과 노인을 지원해오고 있는 사회복지전문기관이다.
‘핑크 드림 도서관’은 메리케이 글로벌 캠페인 ‘아름다운 실천(beauty that counts)’의 일환으로 한국에서는 어린이들의 핑크 빛 꿈과 미래를 후원하기 위해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8년부터 4년째 진행되고 있는 메리케이의 ‘핑크 드림 도서관’사업은 메리케이의 사회공헌 립스틱이 1개 판매 될 때마다 1000원씩 적립된 판매수익금으로 낙후된 도서관의 리뉴얼을 위해 사용한다.
노재홍 메리케이코리아 대표는 “메리케이는 ‘여성을 삶을 풍요롭게’라는 기업 사명에 맞춰 여성의 삶에서 빠질 수 없는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관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2011년, 메리케이코리아의 10주년을 맞아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핑크 드림도서관 사업을 계속 확대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리케이는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해 백만 시간의 아름다운 실천 ‘Global Month of Service’를 진행한다. 3월 8일까지 전세계 35개국 직원 및 뷰티 컨설턴트가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한국에서는 ‘핑크 에코 캠페인’을 실시한다.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회용 제품 사용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감축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며 자신이 가진 풍요를 이웃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메리케이 홈페이지(www.marykay.co.kr)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황혜진기자@hhj6386>
hhj638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