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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아시스’, 새 밴드 ‘비디 아이’로 첫 내한공연
2009년 공식적인 해체를 선언했던 록밴드 ‘오아시스(Oasis)’가 ‘비디 아이(Beady Eye)’라는 새로운 밴드로 팀을 재정비하고 다시 한국을 찾는다.

공연 기획사 9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아시스의 해체 후 재결성된 밴드 비디 아이가 5월 15일(일) 저녁 7시 30분 악스 코리아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고 전했다.

한편, 오아시스는 리암 갤러거, 노엘 갤러거 형제가 주축을 이룬 밴드로, 1991년 결성 이후 ‘제2의 비틀즈’라는 찬사를 받으며 브릿팝의 부흥기를 이끌었다. 하지만 2009년 돌연 노엘 갤러거가 팀 탈퇴를 선언하며 오아시스는 해체됐다. 이후 리암 갤러거는 기존 오아시스 멤버인 앤디 벨, 겜 아처, 크리스 샤록과 함께 ‘오아시스’가 아닌 새로운 밴드 ‘비디 아이’로 밴드를 재정비했다.

티켓은 3월 8일 (화)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1544-1555, 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 문의 ㈜9엔터테인먼트(02-332-3277).

조민선기자@bonjod08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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