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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나우두 약혼…약혼녀는?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26, 레알 마드리드)가 조만간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다. 호나우두가 7개월 간 교제해 온 여자친구 이리나 샤크와 전격 약혼을 한 것이다.

28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뉴스 오브 더 월드(News of the World)’는 “호나우두가 여자친구인 러시아 출신 모델 이리나 샤크에게 청혼했다”면서 “현재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나우두는 지난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에 깜짝 청혼했다. ‘뉴스 오브 더 월드’는 “호나우두가 청혼을 위해 발렌타인 데이에 스페인에서 뉴욕으로 건너갔다”면서 “다음날 바로 마드리드로 돌아가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로맨틱한 청혼을 위해 장거리 비행도 감수했다”고 밝혔다. 


호나우두와 샤크는 지난 2010년 5월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화보를 촬영하며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최근에는 호나우두가 아들의 존재를 공개한 후에도 애정전선에는 이상이 없어 더 큰 관심을 보였다.

호나우두와 샤크의 약혼으로 스포츠스타와 톱 모델 커플탄생에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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