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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시후, 중화권에서도 ‘꼬픈남‘ 열풍?
’꼬픈남‘ 박시후가 중화권 진출의 신호탄을 쐈다.

박시후는 지난 26일 중국 상해 운봉극장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리에 개최하며 1,500여명의 팬들을 열광시켰다.

팬들의 환영은 중국 상해 홍교국제공항에서부터 시작되었다. 500여명의 팬들이 이른 아침부터 공항을 찾아 박시후의 입국을 기다리는 등 오랜 기다림 끝에 이루어진 팬미팅인 만큼 팬들 또한 만반의 준비로 박시후를 맞이했다.

박시후의 인기는 빠듯한 현지 일정으로 증명됐다. 팬미팅 전후로 이루어진 현지 매체의 수많은 인터뷰 요청에 박시후는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하며 정신없는 중국 방문을 마쳤다.

이번 팬미팅에서 박시후는 보다 업그레이드 된 파워풀한 댄스와 감미로운 노래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팬들과 함께 ‘검사 프린세스’의 명장면을 즉석 재연하는가 하면, 사다리타기 게임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고, 팬을 무대 위로 불러 특별한 이벤트를 선물하는 등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무대를 꾸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시후는 “아직 ‘역전의 여왕’이 방영되기도 전인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지켜봐주고 계신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했다”며 “말은 제대로 통하지 않지만 마음으로 느낄 수 있었던 팬분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고 자주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팬미팅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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