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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쁜 남자’ 찰리 신, 트위터 대박…하루 100만 팔로어
‘섹스 중독증’이 재발로 최근 헐리우드에서 문란한 생활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배우 찰리 신이 최단 시간 트위터 팔로어를 끌어모으며 기네스북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콜걸과 즐기는데 11억원의 돈을 쓰고 지난 1월 말엔 포르노 배우들을 데리고 36시간 술을 마시다 응급실에 실려가기도 했던 찰리신이 지난 1일(현지시간) 트위터 계정(@CharlieSheen)을 열었다. 이 계정엔 25시간 17분 만에 팔로어가 100만명을 넘어섰고 현재 팔로어는 130만명에 이른다.

문란한 사생활이 문제가 되면서 찰리 신은 자신에게 제2 전성기를 가져다준 인기 TV 드라마 ‘두남자와 2분의 1(Two and a Half Men)’의 종영을 맞았고 지난 2일엔 이혼절차를 밟고 있는 아내에게 쌍둥이 아들을 빼앗기기도 했다. 언론에 따르면 그의 아내 브룩 뮬러가 이혼절차가 끝나기를 기다리는 중 법원에 신청해 이 같은 강제집행을 받아냈고 경찰이 두돌 된 쌍둥이 맥스와 봅을 데려갔다.

<윤정현 기자 @donttouchme01>
h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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