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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범 “유키스서 계약해지,당황스러웠다”
최근 그룹 유키스에서 계약해지 당한 김기범과 그의 어머니 장윤정 씨가 tvN 모닝토크쇼 ‘브런치’에 출연해 심경을전했다.

김기범은 계약해지에 대한 입장과 현재 심경을 밝히고 SS501 김형준의 동생으로서, 아이돌 그룹의 멤버로서 느낀 점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해지 전날까지도 정상적으로 활동했었는데, 갑작스럽게 이번 건이 진행돼 당황스러웠다”며 속마음을 전했다.

김기범과 김형준 두 아이돌 스타를 길러낸 어머니 장윤정 씨는 두 사람의 성장과정과 어려웠던 점 등을 공개했다. 장 씨는 “이혼 이후 단칸방 생활을 하며 어렵게 두 아들을 키웠다”면서 “잘 자라준 두 아들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이번 기범이 일에 대해서는 참 가슴 아프다”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김기범과 함께 ‘슈퍼스타K’의 김용범 CP도 출연해 ‘슈퍼스타K’ 시즌 1, 2를 연출하면서 느낀 점과 시즌 3에 대한 각오를 비롯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뒷이야기를 소개한다.

김 CP는 “’슈퍼스타K’는 마치 아이를 낳는 심정과 같다”며 “배출한 스타가 향후 어떻게 발전해 나가는지 부담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장재인의 ‘가로수 그늘 아래’를 보며 엉엉 울었다. 심정적으로 힘들었을 때에 감정이 정화되고 회복이 됐다. 감사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두 사람의 녹화는 4일 진행됐다. 방송은 김용범 CP 편은 7일,김기범 편은 8일이다.

서병기 대중문화전문기자/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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