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엔 현재 650여 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IT 전문 매체 매셔블(mashable.com)에 따르면 유투브가 이들의 30%에 해당하는 200명 이상의 직원을 올해 더 뽑을 것으로 전망됐다.
유투브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금껏 보거나 들은 적 없는 다양한 얼굴과 목소리를 전하는 유투브의 기술과 플랫폼을 믿기 때문에 (채용을 결정했다)”며 “유투브 사용자들은 유투브 공간에서 콘텐츠를 즐기고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것을 자랑스러워 한다”고 밝혔다.
최근 유투브는 구글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은 유투브의 동영상 광고 게재 건수가 지난 해 5월보다 50% 늘어난 주당 30억 회로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구글은 지난 2006년 약 16억5000만달러에 유투브를 인수했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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