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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母子 납치범, 서울시내서 경찰과 추격전
경찰이 모자를 납치해 몸값을 요구하며 도주중인 용의자들의 차량과 서울시내에서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주부 이모(33)씨와 아들 신모(4)군을 납치한 괴한들이 몰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은색 그랜저 차량을 오후 10시30분께 서울 명동 인근지역에서 발견해 추격중이다.

괴한들은 이씨 모자를 납치한 뒤 이씨 남편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내 현금 1억5000만원을 몸값으로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산하 전 경찰서를 동원해 시내에서 용의 차량을 뒤쫓고 있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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