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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 라덴 사망>“파키스탄 TV, 피 흘리는 빈 라덴 시신 방송”
알카에다의 수장인 오사마 빈 라덴의 사망 소식이 발표된 가운데 파키스탄 방송국 두 곳 이상에서 미군의 공습으로 피를 흘리며 쓰러진 빈 라덴의 얼굴이 방송되고 있다고 AFP 통신이 2일 전했다.

이 사진이 빈 라덴의 얼굴인지 공식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방송국 측은 해당 시신이 미 특수부대의 공격으로 사망한 빈 라덴의 시신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지현 기자/prodig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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