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사랑은 장담할 수 없지만 시들지 않는 장미 꽃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튀니지, 알제리, 모로코 등에 실제 장미 꽃과 매우 흡사한 석회암 장미 꽃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북아프리카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Tunis) 북부 작은 마을에 가면 시간이 지나도 시들지 않는 ‘사막장미’를 구입할 수 있다.
이 장미는 석회암으로 이루어졌으며 오랜 세월 바람에 날려 쌓인 모래에 의해 자연적으로 만들어졌다. 사막장미는 실제 장미 꽃과 매우 흡사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무엇보다 사막장미가 인기를 끌고 있유는 “꽃을 사면 변함 없는 사랑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전설 아닌 전설 때문이라고 데일리매일은 밝혔다.
김민수 인턴기자/minsooc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