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10월9일까지 참가 접수
사진은 지난해 소백산 자락길 걷기 행사 장면(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 2016 소백힐링걷기대회 참가 신청을 12일~오는 10월 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소백힐링걷기대회는 영주풍기인삼축제기간 중 개최되며 2015년 처음 전국대회로 개최하여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소백산자락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10월 22일, 23일 양일간 각각 소백산자락길 코스(5km, 10km, 20km, 30km)와 무섬마을길 코스(7km, 10km, 20km, 30km)총 2코스 8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영주소백힐링걷기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영주의 특산품인 인견으로 만든 천연염색 스카프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당일 먹거리부스와 스마트폰 무료 사진인화, 각종 공연행사, 포토존 운영, 사진공모전, 느린 우체통 운영등으로 가족과 이웃, 다정한 연인들이 함께 걸으며 잊지 못할 가을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데 손색이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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