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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에 한·중 최고의 춤꾼들 다모였다.
구미시장배 전국프로·아마댄스스포츠 대회 및 한중국제 교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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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13회 경북 구미시장배 전국프로?아마댄스스포츠 대회 및 한?중 국제 교류전이 지난 16일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렸다.

18일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시체육회(회장 남유진)가 주최, 구미시댄스스포츠연맹(회장 이다겸)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한·중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 800여명이 참가했다.

전문스포츠 부문과 생활체육부문으로 나눠 스탠더드, 라틴 등 각 부문별 종목에서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이며 그동안 다져온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손색이 없었다.

특히 올해 1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왕진하이 단동시체육 무도협회장을 대표로한 20여명의 중국선수단이 참가해 체육을 통한 한·중 우호 협력과 교류 증진에 기여했으며 (통합)구미시 댄스스포츠연맹으로 새롭게 출발한 이후 처음 개최되는 큰 대회인 만큼 그 의미가 더 남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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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권 구미 부시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댄스스포츠의 저변확대는 물론 한?중 댄스스포츠인들 모두가 하나 되는 뜻 깊은 대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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