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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사랑회 다음달3일까지 독도사진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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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회 청소년들이 광복절인 15일 일본을 규탄하는 결의문을 낭독한후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독도사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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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이사장 길종성)71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다음달 3일까지 행자부의 후원으로 고양시 일산동구 가온 화랑에서 아름다운 독도사진전을 연다.

첫날 광복절인 15일에는 독도사랑회 청소년들이 일본을 규탄하는 결의문 낭독과 만세삼창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또 전국의 다문화 가정중 선발된 청소년들이 독도탐방과,독도캠페인등 직접 체험 활동한 기록사진들 과 아름다운 독도의 비경을 앵글에 담은 사진을 함께 전시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독도홍보대사 정광태교수를 비롯해 우영택 고양시의회부의장과 청소년
200여명이 참석해 애국의 의지를 불 태웠다.

행사를 주관한 길종성 이사장은
뜻 깊은 광복절을 맞아 민족적 자존심과 주권을 찾은 일로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가슴속 깊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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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홍보대사 정광태 교수가 독도사랑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사말을 하고 있다.(독도사랑회 제공)


우영택 고양시의회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선조들이 흘린 피와 땀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청소년 여러분들은 나라사랑 독도사랑 하는 것이 곧 애국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독도사랑회 청소년 대표인 고소은 양과 이분도 군은 규탄결의문을 통해 일본의 반성과 사죄를 촉구 했으며 박지인 서울시연합회장 대한국민의 애국 혼과 염원을 만세 삼창에 담아 행사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

다음달
3일까지 열리는 독도사진전은 가온 화랑을 시작으로 어린이박물관, 독도홍보관 등지 에서 열릴 예정이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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