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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운 대구경찰청장 "예방 치안 확보를 최우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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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김상운(56) 신임 대구지방경찰청장이 23일 취임했다.

김 청장은 이날 시경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치안의 시작과 끝은 '안전'인 만큼 예방 치안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고 소통과 배려로 조직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주변의 범죄 사각지대는 물론, 재난·안전 위험요소도 선제적으로 살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대구경찰이 되자"고 덧붙였다.

김 청장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나와 1984년 간부후보 32기로 경찰에 입문해 경찰청 항공과장, 서울 성동서장, 대구청 제1부장, 경찰청 정보국장 등을 역임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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