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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대, 섬마을 중학생에게 자유학기제 특강
신도청 중심대학으로서의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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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전경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립 안동대학교 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8~ 30일 까지 23일간 울릉도 지역 중학교를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울릉도 방문 특강은 울릉중학교를 비롯 우산중, 울릉서중, 울릉북중 등 4개 중학교 147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안동대 경영학과 송준협 교수와 생명과학과 김종식 교수가 특별 강사로 울릉도를 찾아 나섰다.

안동대 관계자는 " 지리적 환경이 열악해 진로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도서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체험의 기회를 부여하고
, 꿈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안동대학교는 고교 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자유학기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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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30~ 31일에는 남해군 사량도의 사량중, 부산 기장군 모전중학교에서 농·어촌진로체험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바 있다.

권태환 안동대 총장은
지역 내 도서벽지 방문특강을 통해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고,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정부에서 실시하는 자유학기제의 조기정착과, 국립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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